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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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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역시 학대 정말 정신잃을 정도로 당했었어요.. 서른중반인 지금도 가끔 엄마가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왜 당한 내가 엄마를 이해를 자꾸하려고 하는거지 ?? 엄마는 왜 단 한번도 나에게 사과한적이 없을까? 난 아직도 미성숙한 어린애일 뿐인가..혼자 자책을 자주하곤해요.... 솔직히 엄마가 단 한번이라도 옛날의 너에게 미안하다 거나 후회된다.. 한마디만 해줬음 좋겠어요. 하지만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라는거 알고, 성인이 되었어도 본인 기분 나쁜걸 저에게 푸는분이라 제가 할수있는건 멀리 살고 가끔 안부 인사나 하는게 최선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