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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0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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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해봤어요. 결과? 왕따되고 아주 개ㄴ보듯 더럽게 쳐다보더라구요ㅋㅋㅋ관두던 날 탕비실은 그전날 삼겹파티를 얼마나 거나하게 했는지 기름 온데 다튀고 쳐먹은거 그대로~~ 아니 제가 말하던 그전보다 더 심해지더라구요..ㅋㅋㅋ 아......진심.....그해 폭설 많은 해였거든요. 암튼 관둔날 함박눈 펑펑 내리는데 거기 온수 설치.안해놔서 (어짜피 지들은 쓸일이 없으니) 고기기름 굳어서 딱이지도 않고 결국 미끄러워 그릇 깻는데 도자기 두꺼운 그릇이라 파편튀면서 다리 확 비었어요. 재수없게도 발목양말신어서 ㅡㅡ 아....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 말했는데 미안하다 괜찮냐 말 한번도 못들어봤구요..ㅋㅋㅋ월급도 안주려고 해서 노동청 신고했어요. 나중에 글한번 써야겠네요.. 너무 길어서.
아 씨바알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