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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2 0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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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2는 지금도 충분히 재미 있음..
단지 더 재미있는 게임이 너무 많은 탓에 빛을 못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여
스1도 마찬가지로 당시만 해도 엄청난 획기적인 게임이었고
10여년 넘게 그 인기를 유지했다는건 시대를 초월한 대작이라는 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시간이 흘러 이제 게임 산업도 발달했고, 더 뛰어나고 더 재미난 게임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같이 그들 사이에 묻혀버린거죠(딱히 스2가 스1을 매장했다고 하긴 좀 아닌듯...)
그리고 중요한건 아직 스2 흥행을 판단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는 점이죠
왜냐면 스1도 오리지날 때에는 그저 재미있는 피시게임중 하나였지만
브르드워 나오고 나서 부터 인기가 증폭이 됬죠.
이랬던 선례를 참고한다면
스2는 아직 확장팩이 2개나 남았고..
그 2개가 전부 나오고 난 다음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까 싶네요
벌써부터 스타가 망했네 어쨌네 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아쉬운건 스2가 너무 늦게 나왔다는점이 아쉽네여
애초부터 많은 팬들은 스2가 진작에 나와주길 간절히 바랬고 그 때 나와줬더라면
분명 지금같은 푸대접은 안받았을 텐데
인제 다 잊혀지고 다들 다른게임에 눈돌릴때 쯤에 나와가지고서니...
지금 그대로의 스2가 딱 5년만 일찍 나왔으면 분명 성공했을 거란 생각이 드네여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솔직히 지금은 재미있는 온라인게임이 아주 많이 나왔고 (스1때는 온라인 게임 별로 없었음)
스타같은 전략시뮬레이션 보다 더 재미있을 수도 있는 게임 방식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lol같은거..)
좀 더 이런것들 나오기 전에 나왔더라면..
그 때 나와서 인기를 굳히고 좀 더 발전되서 계속 나온다면
분명 인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그리고 랭크시스템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객관적인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 생각이 들고요
점수압박이 심하다느니.. 이러는건 그냥 개인적인 푸념이 아닐까..
인기랑은 별로 상관없는듯
하지만 인기도 시스템은 정말 별로고
사용자지정게임 시스템을 좀 더 개편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지네여..
워크같은 경우는 후반부에 거의 유즈맵세팅으로 먹고 살았는데... (카오스,파오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