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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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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개방적이다는 걸 나이차이에 대한 구분이 한국보다 적다..라는게 높임 낮춤이 별로 없다로 받아들여지는거 같은데.
나이차이에 대하여 한국보다 개방적이라는 뜻일 뿐입니다.
한국에서는 1~2살만 차이나도 어려워 하는 사람들도 있고
3~4살 이상 차이나면 엄청 어려워하는게 있는데, 외국은 그런게 좀 덜하죠.
애초에 한국에선 수능봐서 20살, 재수해봐야 21살에 대학을 들어오니 학번이니 기수니 엄청 타이트하니까, 3~4살 많으면 대선배 느낌이고, 10살 차이나면 깎듯한데..
외국도 물론 20~21살에 대학을 오지만, 25살이든 30이든 40이든.. 생각보다(한국보다는) 다양한 나이대가 들어오다보니 나이차이에 대한 구분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5살~10살 이상의 나이차에도 친분을 쌓고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가 많죠. (그래도 나이에 맞는 대우는 해줍니다.)
그렇다보니 1~2살 차이는 친구'처럼' 지내게 되는거죠.
한국은 1~2살만 차이나도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깍듯하네 형, 형님으로 부르게하고 내가 웃사람이니 챙김 받아야 한다는 의식이 강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