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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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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아군, 방시혁이 적군 이라는 사고를 가지고 보면 당연히 민희진이 옳은 것 같죠.
한가지만 예시를 들어볼까요?
방시혁이 르세라핌 먼저 데뷔해야하니 뉴진스 홍보를 하지 말아달라고 했으니 방시혁이 잘못된거다???
애초에 데뷔 일자를 협의해서 진행했으면 이럴 일도 없었어요.
뉴진스 데뷔를 좀 미루고 르세라핌 띄워놓고 뉴진스 진행 하자니까, 민희진이 이미 정해진 날짜데로 진행하겠다고 강행군 진행한거고, 그러면 뉴진스 홍보를 당분간 줄여달라고 한건데 이게 불합리해보이나요?
자기가 정한 기준대로 하이브가 안맞춰주니 민희진 혼자 뿔난거고, 그래서 방시혁이 민희진의 권한을 줄이고, 심하면 권한을 뺏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두려는 겁니다.
반대로 민희진은 본인이 가진 모든 권한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지키려고 한거구요. 오히려 독립하여 본인의 권한을 남발하고 싶어했죠.
민희진은 단어 그대로 아티스트로 봐야 합니다. 하이브에서는 그런 민희진은 인정하나 경영과 같은 부분도 민희진이 같이 도맡아서 진행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거죠.
하여 민희진을 어도어의 최고경영관리이사에서 기술이사로 그리고 기술이사에서 기술팀장 급으로 내리려는 것이고
민희진은 본인을 내리겠다는 본사를 떠나 독립하여 최고경영관리이사를 유지하고자 한다는겁니다.
라일릿의 춤도용등에 대한 이슈들도, 어도어와 하이브는 같은 건물 같은 연습실 같은 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민희진 본인이 뉴진스에만 집중하여 그 외의 것들을 보고 있지 않아 생긴 일이고
하이브는 어도어는 하이브의 협력사이므로 도용이 아닌 협력이라 결론 내린 것을, 뒤늣게 민희진은 도용이라고 하는거죠
즉, 최고경영이사로서의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