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
2014-10-17 09:25:36
0
죄는 죄를 저지른 순간만이 아니라 죗값을 치르기 전까지가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용석이 저지른 일이 죄인지 아닌지, 죗값을 치렀다고 생각하는지 아닌지는 각자의 가치판단에 달린 일이기에 논쟁이 끝날 수 없음. "강용석은 아직 죄인이니 꼴보기 싫다"와 "어느정도 죗값을 치렀고 게임 내에서의 모습으로만 판단하겠다"는 주장은 상충될 수 밖에 없지만 상대방을 병신으로 모는 행동은 양쪽 모두 지양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