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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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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과 이견을 가지시는 분들에겐 타국 사례와 비교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냐면서 본인 주장엔 왜 일본이나 중국의 타국사례를 끌어다 쓰시는지요
조선후기가 상당히 혼란스러웠던것은 사실이나 그걸 현대의 관점에서만 무조건적으로 비판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보다 미래에는 현대가 비합리 비이성의 시대가 될 수도 있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님이 싫어하는 유교학자나 님이나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역사란건 그 시대적 특수성 정황 배경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이 베스트 국가는 아니었을지 모르나 그렇게 천인공노할 무조건적 비판대상이 될만한 국가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