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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12: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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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행여라도 문프 임기 중에 여당이
없다는건.....
그 X덩어리 국개들 모두가
문프의 적이 된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문프가 안찴, 박지원, 정동영, 항기리 등을 축출하며 분당을 감수하시면서도
민주당을 지키신 배경에는
노통때 열린우리당의 아픈 경험을
잊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문프가 당대표를 맡으신 후
민주당에서 그 고생을 하실 때
멋모른 저는
차라리 저렇게 당내에서 문프를 질타하고 속썩이는데 차라리 나오셔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셔도 문프의
개인 인기로 충분히 당선하실텐데..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잠깐 있었습니다.
결국은.. 문프가 옳으셨다는 생각입니다
잘못하는 인사들에 대해 우리는 비판할 수 있지만 여당을 깨버려서는
결코 문프가 이루고자 하신 대업들을
완수하시기 함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