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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2010-12-07 11:55:00 3
[새창]
......에 여기가 좀 남초성향인 싸이트를 조금 감안 하셔서 들어주시면 좋겠는데.

남편 변명입장에서 조금만 이야기 덧붙이자면...

사실 부부관계가 이루어지려면 사랑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사랑이 뭐시냐면. 자기만 만족하고 끝낼수는 없는 입장이 생기게 되는걸로 말하겠습니다.

남자만 사정하고 끝낼수는 없으니까. 당연히 아내도 어느정도 만족시키는 순으로 가야 하는데.

이거 조절하는게 신경이 굉장히 쓰입니다.

물론 남자가 의욕이 넘치고 컨디션도 좋고 여러가지 조건이 다 부합될때야 뭐가 문제겠냐만은.

컨디션이 굉장히 안좋을때도 있고. 정말 드물게(!!!) 안내킬때도 있고.

자기 의욕이랑 관계없이 수구러드는 때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소소한 제반사항으로 인해

아내를 만족시키는게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정욕구는 생긴다는거죠. 망할.

그럴경우 차라리 자위를 해서 해소하게끔 마음먹는 일이 일어납니다.

결코 아내를 덜 사랑하거나 아내가 질린다거나 하는 무시무시한 이유가 아니고.

자기 마음대로 사정하고픈 떄가 생기는 겁니다.

부부관계때는 그걸 강요하는게 미안하고 납득시키는게 귀찮고 아무튼 여러모로 말하기 껄끄럽거든요.


하지만 남자 존심에(참... 쓸데없는...) 나 니 만족시키는거 가끔 귀찮고 어렵다. 이런거는

절대! 말할수 없는 부분이지 않겠어요? 웬지 여자를 모욕하는것도 같고.

그래서 야동보는것을 몰래 하는 겁니다. 이거는 특별히 해결해 주려고 하시기보다는

몰래 눈감아 주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아내랑 남편이랑 사이좋게 오유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웬지 배알이 꼴리네...
89 2010-12-07 02:45:44 2
후원 인증! [새창]
2010/12/06 22:11:10
에... 간혹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후원을 하셨다면. 그 내역을 알기 원했을때 알수 있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운영자께서 후원을 받기 싫으셨던 큰 이유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증하기 귀찮잖아요.

물론 후원자가 내역을 딱히 원하지 않을수도 있고. 글쓴이도 그렇게 보입니다.

그러나 후원자가 꼭 몰라야 당연한 것은 아닙니다.

여기야 운영자가 굉장히 마음에 들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후원하였으며.

운영자가 후원금으로 과자를 사먹던 돈으로 모닥불을 피우던

이제까지 자신이 즐긴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지불한다는 느낌으로 후원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기에 이런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라고 보긴 합니다만

후원자가 그 내역을 알수 있어야 하는건 맞습니다.


다만. 운영자가 그간 고생을 많이 하였고. 그 행동양식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기에.

내역이니 뭐니 꼬치꼬치 따질 분들은 그냥 후원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은기분이 들긴합니다.
88 2010-12-06 21:12:23 0
Sting - Shape of my Heart [새창]
2010/12/06 20:21:57
뭐야 잠깐사이에 댓글이 몇개가 달린거... 11111 추가.
87 2010-12-06 21:11:53 1
Sting - Shape of my Heart [새창]
2010/12/06 20:21:57
1 전 레옹을 안봐서 모르고 보는데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떠올렸음.
86 2010-12-06 20:49:33 3
추천1당 10원 바보운영자께 후원하겠습니다 [새창]
2010/12/06 20:00:07
이거 이미 100원하신분이 있어서 그닥... 추천은 하지 않았습니다.
85 2010-12-06 17:08:59 0
다들 후원하고싶어 미치겠지? [새창]
2010/12/06 15:55:45
추천수 500이 넘었는데... 생각해보니까 5만원 뿐이 아니길래 살포시 손거들었어요.

1000만 넘었어도 안눌렀을텐데...

저 게시글 자체에 추천은 한달에 한번도 잘 안하는 사람임
84 2010-12-06 17:04:44 20
바보님 후원계좌 아래에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0/12/06 15:50:55
운영자의 그 글쓸때의 느낌... 그 뭐라고 밝혀야 후원을 받아야 하는 자신의 입장과

사람들이 후원을 함부로 안했으면 하는 마음과 그러나 도움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그러나 크게 도와달라고는하기 싫고 도와준다는 많은 분들이 고맙고

그렇다고 돈 뜯어내는 걸로 보이는건 결코 싫고

그렇다고 후원하기 만들었다고 크게 광고하기는 또 창피하고

아오 이런저런 마음이 합쳐져서 공지를 아직까지 못올리고 있다고 생각되는건

나뿐인가?
83 2010-12-06 16:24:08 10
내 여동생에게. [새창]
2010/12/06 02:43:27
쥐어패서라도 말려야 한다는 생각 가진 사람 꽤있는데.

일단 오빠면 당연히 여동생을 쥐어 패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웃기고.

물론 오빠면 자라면서 여동생을 때린적이야 있겠지만 그게 당연한건 아냐.

그리고 솔직히 말로 해서 될지 가족이면 다 아는거 아니겠어?

쥐어패서라도 운운하는놈들 절대 오빠가 아닐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말 듣는 여동생 절대 없어.

너같으면 니 쥐어패서 명령하는 몇살많다고 위세떠는 오빠라는 개새끼 말을 듣겠어?

솔직히 저 위에 글쓴이 글 존나 멋져. 오빠 여동생 관계면 말이 여동생이지 생 웬수같은 입장이

대부분일텐데 이게 그래도 가족이라 개같은 놈팽이한테 놀림당하는 꼴은 절대 보기 싫은데

말을 해서 알아듣겠어? 동생입장에서는

오빠가 내가 행복해하는걸 질투하는구나, 내가 좋아하는 꼴을 눈꼴시려하는구나

아니면 그냥 험담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아이고 오라버니가 날 무지 아껴서 이 괜찮아 보이는 남자가 개새끼라고 알켜주는구나 이래 생각하겠어?

남자를 쥐어패? 그게 가능한지는 둘째치고 했다 하더라도 오히려 여동생이 금마를 더 끔찍히

위하게 될지 누가 알아?

남녀불문이겠지만. 콩깍지는 답이 없어. 논리고 이성이고 다 개뿔이야. 없는 존재라는 거지.

나도 내 여동생이 정말 별의별짓 다해서 오빠 심정이 너무나 이해가 간다.

정말 몸만 무사했음 해. ㅅㅂ 얼어죽을 낙태수술 이딴거만 안하면 된다고. 아 그새끼들 또 기억나네.


여동생이 보았으면 하는데.

콘돔 안쓰는 새끼들은 닐 자위용으로 쓰는거야. 니미 그 좆같은 새끼들은 정액은 빼고 싶은데 손 움직이기 귀찮아서 널 쓰는 거라고. 시발.

콘돔 쓰면서 널 아껴주면 조금 다른 이야기고 그건.

아씨. 세상엔 왜이렇게 개새끼가 많아.

그리고 피임약은 약사랑 대충 상담하지 말고 니 몸이랑 비교해봐야 하니까 산부인과에서 상담해. 쪽팔려 하지말고. 피임약 먹는다구 해서 콘돔 안끼게 하지 말구. 기본적인 자세 문제야. 아오.
82 2010-12-04 22:35:00 0
[BGM] 예비역이 읽으면 땀나는 전쟁시 예비군 상황 [새창]
2010/12/04 19:03:02
아 난 포병이니까 저런일은없지. 하고 생각했다가.

아 올해부터는 향토가야하는구나. ㅅㅂ 소총들고 뛰댕겨야 하나.

요랬음.
81 2010-12-04 22:27:46 0
이명박 꺼져 [새창]
2010/12/04 15:29:24
우리나라 애니계가 방송사에서 안사줘서 그렇지

비용대 실력비율이 세계 최고임. 그래서 하청사업이 발달했음.

저 아래 화면은 하청으로 실질 작업을 우리나라 애들이 했다는 것이고.

명박 꺼져는 설마 이걸 알아보겠어 하고 제작자들이 ㅋㅋ 거리면서 했는데

어떤 똘츄가 인터넷에 올리면서 대대적으로 퍼져서 고소먹고 수정한거임.
80 2010-12-03 18:07:18 0
갑자기 떠오른 군대에서 들은 유머하나 [새창]
2010/12/01 20:32:33
남쪽이라고 무조건 따듯한거 아님. 어떤 뉴스 짤에서 봤는데.
철원이 개마고원보다 추웠음.
79 2010-12-03 17:24:54 0
아주 사소한 문제이긴 한데... [새창]
2010/12/03 13:38:35
뒷자리를 쳐봤는데 모르는 번호라서..
78 2010-12-01 13:17:34 17
야! 책상에 낙서한놈 누구야! 당장 나와! [새창]
2010/12/01 12:42:16
그리고 미술 좀 하면 별거 아니다 어쩌다 보면 기가막혀 아주.

미술하는 사람이면 그림 그리는게 숨쉬는거같이 쉽게 나오는거 같은지

옛날 밥아저씨가 환상이 지대로 심어논건지 참 웃겨.

물론 저 그림그린 아이는 자기가 즐겨서 그렸고 그리는 과정이 힘들다거나 그러지도 않았을거 같은데

그걸 꼭 별거 아닌걸로 취급하며 까내려야 하나? 자기보고 하라면 못할 사람들이?

작곡 전공하면 노래 만드는건 작곡가면 다 하는거니 별거 아니다 이런 드립 치려나?

해당 전문가가 되더라도 그 분야에서 계속 잘하려면 계속노력하고 정진해야 하며 그 분야에서 이제까지 노력해서 쌓아온게 있는게 당연한건데. 미술배웠으니 쉽다 어쩌다 이런식으로 이제까지의 노력과 앞으로의 노력을 무시하는 발언을 너무 쉽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
77 2010-12-01 13:10:32 37
야! 책상에 낙서한놈 누구야! 당장 나와! [새창]
2010/12/01 12:42:16
이런걸 뭐라카는 사람들 책상에 낙서한번 안해봐서 공공기물 드립을 치나?

학생시절에 책상 낙서하는 모든 애들에게 뭐라 해봤나?

솔직히 잘그렸는데 왜 깍아내려고 안달이지?

연필자국도 안보이는걸 보니 지우개질을 어지간히 잘했거나 쌩으로 그린건데

수정없이 쌩으로 그렸다면 정말 잘하는거 아닌가? 선이 미묘하게 두껍거나 명암 강렬히 넣은거

봐서 쌩으로 그린거같은데. 만화 그리는 입장에서 봤을때 꽤 잘한건데?

그리고 한번에 그리는거 슬램덩크 작가도 못한다고 하는분 자료 잘찾아보세요. 그 작가분

체육관 바닥에 전지 수집장 깔아놓고 붓으고 생으로 그리신 분임. 존내 거대한 그림을...
76 2010-12-01 12:59:46 1
자네는 무슨 병과인가????? [새창]
2010/12/01 08:31:57
난 위에 바보Ω가 인용한 기사도 얼음 물고기도 이해가 안가는데.

무슨 총 총알도 아니고 탄피 어쩌고 하는걸 보면 조금 웃겨...

포탄 몸체부분을 탄피라고 표현하는거 같은데...

포탄은 펑쏘면 전부다 날아가지 탄피가 남아 떵그렁 뭐 요런 장면은 없어...

그냥 대충 탄두, 몸체(요것도 뭐 이름 있을텐데 기억이 안나), 장약 이렇게 3부분으로
포탄이 발사된다고 했을때

탄두는 목표지점에 맞을때 반응해서 몸체를 터뜨리는 역할을 해.

몸체. 요게 포탄의 주 능력을 발휘하는 친구야. 안에있는 화약이 탄두가 반응하면 터져.
둘러싸고 있는 몸체도 다 찢겨나가지. 간혹 불량나면 멀쩡한 경우도 있다네. 요걸 탄피라고 한건가?

장약. 추진제야. 총에서 말하는 탄피역할을 하지. 총은 탄피안에 있는 화약을 터뜨려서
끝에 첨단부가 휘리릭 날아가는 구조야. 포탄에서는 장약이 몸체와 탄두가 결합되어있는 포탄을 날리지. 권총의 탄피랑 다른 부분은 천제질로 화약을 둘러싸기 때문에 전부 다 타. 탄피처럼 남는게 없어. 게다가 애초에 포탄이랑 결합되어 있지도 않고.

포를 쏘면 남는건 굉음으로 쑤시는 귀의 고통과 자욱한 연기, 그리고 존내 더러워진 포구뿐이야. 탄피가 떨어진다니 웬 개소리야...

그 돌발영상은 총만 쏴봤지(혹은 쏴본척 해봤지) 포는 개뿔도 모르는 머저리들이 헛소리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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