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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18: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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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 몇몇 사람들이 지나치게 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찬성 반대와는 별개로. 절대로 용서하지 못할 극악죄인 다루듯이 구는 태도가 너무하다고 생각함.
그 클린유저 대화 전체 맥락을 보면 scv가 그럴게 극딜 맞아야 하나 싶을 정도이기도 하고.
다른 글에서인가 친일파 청산과 비교도 하던데. 뭐 우리나라야 청산 제대로 못하긴 했지만. 2차대전직후 프랑스도 관련인을 다 사형시킨게 아니고 죄에
적합하게 처벌했단 말이지. 죄를 먼저 따져야 하는 것이고.
그런데 여기서 화내는 유저들이 화내는 포인트는 클린유저들이 한 짓거리이지 scv 그 개인이 한 짓거리가 아니란 말이야.
개인이 한 포인트는 롤하는 사람 다 미쳤다는 문장 그거인데 자기가 롤하면서 자학개그 하는사람 못본것도 아니고
대화 전체를 봤을때 아주 못할소린 아니라고 난 본단 말이지.
눈쌀 찌푸려지는건 운영팀장을 비롯한 클린유저들이 한 짓거리를 한 개인한테 쏟아붇는 경향이 보여. 지나치게.
나야 평소에 눈팅 위주로 하고. 출석일수가 벼슬이 되는구나 하고 느꼈을때부터 출석을 하기 시작해서 출석이 좀 낮은데.
평소에 어떤 콜로세움이 벌어져도 그러려니 하는 편이긴 한데.
여기서 오래된 롤게인 부심부리면서 지나치게 처형자 태도 고수하는 사람 몇을 보면 좀 그래.
피해자가 용서하지 않았는데 어쩌고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피해자 아닌걸로 만들어 버리는 것도 좀 웃기고.
롤 할때 상대가 욕을 하면 고소각 재면서 난리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차단하고 즐겜하는 사람도 있어.
scv가 됐건 누가 됐건. 개지랄 떠는 사람 있으면 롤에는 더 미친새끼도 많지 하면서 무시하는 사람도 있단 말이지.
게다가 지금 반대는 운영자를 더 힘들게 할것인가 아닌가 선택지도 포함되어있는데.
롤게에 상주 오래하고 있다고 부심부리는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 싶기도 해.
난 scv를 다시 부르던. 다른사람을 고용하건. 운영자를 응원할것이고. 하는대로 지켜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