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8
2016-12-02 18:42:26
0
귀여운데 진지 좀 먹고 말씀드릴게요.
아직 어린아이같은데 남탓(삼촌이~)하는걸 방치하면 안돼요.
애기들이 저러면 진짠가 싶어서 속기도 하고
아닌걸 알면서 귀여우니 한두번 속아도주고 하죠.
거기서 아이는 거짓말이 통한다는것을 습득합니다.
실제로 본인이 잘못한것을 알면서도 거짓말을 습득했기때문에
혼나지않기위해 거짓말을 하게되죠.
애들도 스스로 잘못했다는걸 알아요.
애들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것보다 애들은 머리가 좋거든요.
그러다 습관적 거짓말이 됩니다.
말 그대로 시도때도없이 뻥치는거예요.
그러다 걸려서 혼나면 반성을 하는게 아니라 그것또한 남탓을 합니다.
본인의 거짓말을 들키게 한 사람이라던가요...
한번쯤은 따끔하게 혼을 내주셔야할것 같아요.
회피의 대상자가 아닌 삼촌 이 아니라 ☆부모님☆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