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체리소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0-08-21
방문횟수 : 2285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393 2017-07-03 20:38:56 7
[새창]
만으로 6년 정도 거의 차 가는 연애중입니다.
만나면 항상 알고 있는 익숙한 모습이지만 그 모습이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서로가 바라는 이상형에 딱 맞는 모습은 아니겠지만 내가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을 챙겨주려고 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볼 때 여전함을 느낍니다.
나도 상대방이 바라는 그런 모습의 사람이 되지 못하였지만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연인은 물건이 아니고 인격입니다.
손을 잡을 때 그 감각이 아니라 나를 향해 손을 뻗어 놓치지 않고 잡고있는 그 마음을 저는 사랑합니다.
나의 눈에 보이는 모습보다도 내가 볼 때 나를 바라봐주는 그 시선을 저는 사랑합니다.

수수한 모습이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과 달라서 힘든게 아니라 나를 향한 어떤 마음을 느끼지 못해서 힘든거겠죠.
왜 일지는 우리는 모르겠지만 연인이라면 상대방으로 인해서 행복해야 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392 2017-07-01 19:23:36 1
영재발굴단 '오유찬' 어린이에 관한 2건의 게시물을 보고… [새창]
2017/07/01 02:43:20
천재의 정의는 사전적 정의를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치라는 말의 정의도 마찬가지입니다. 쓰시는 용어의 정의를 명확하게 해주세요.

사회적 가치만 가치인 것은 아닙니다.
외톨이로 혼자 연구하고 지내는 것으로 만족하고 충분하다면 그렇게 살면 되는 것이지요. 혼자인 것이 나쁜건 아니지요.
사실과 가치에 대한 판단을 구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땡이라는 말씀도 가치에 대한 판단이고 그것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요.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것만 가치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 어떤 것을 예로 들어도 사람에 따라 그에 대한 가치평가는 달라지지요.
또한 저 학생은 남들에게 자신을 증명하고 인정받기 위해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닌 것 같은데 본인의 관점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페르마 이야기도 길게 쓰고 싶지 않았는데 다른 업적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요점은 증명과정이 수학적 성취의 주된 요소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만이 수학적 성취라고 할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글쓴분의 말씀은 마치 페르마의 대정리를 적어놓은 것은 증명이 없으므로 아무 가치가 없다는 말처럼 들리니까요.

가치관의 다양성을 좀 인정해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도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학생들에게 증명을 하지 못하면 타인에게는 모르는 것과 마찬가치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지만 개인적인 가치를 존중하기 때문에 그런 입장에 대해 기술한 것 뿐입니다.
서로 다른 인식에 대해서 확고하게 가정하고 글을 쓰시니 이어가기 어렵고 소모적인 대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391 2017-07-01 18:01:52 0
영재발굴단 '오유찬' 어린이에 관한 2건의 게시물을 보고… [새창]
2017/07/01 02:43:20
천재라는 단어는 선천적인 능력에 대한 것이지 어떻게 사회에 발현하느냐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의 입장에서 보면 작성자님의 생각이 옳다고 볼 수 있으나
수학을 공부하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사고체계의 완벽함은 내가 알고있으면 되는 것이지 꼭 남에게 증명해야만 가치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위대한 수학자 라고 생각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어 수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정도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페르마의 직업이 변호사라고 해서, 증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해서 위대한 수학자라고 부르지 않는다면 역시 이상할 것 같네요.
390 2017-06-03 12:12:31 4
이것이 투표지분류기 입니다. [새창]
2017/06/02 21:42:58
여기서 저는 어떻게 하자고 따로 주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야기가 나왔으니 조금 하지요.
지켜보는 것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의 차이가 별로 없다고 생각되네요. 직접 하는 것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큰 차이이지요.
지금까지 드러난 이상한 점들이 너무나 많았고 그에 대한 선관위의 합리적이지 못한 대응 때문에
개표 과정 뿐만 아니라 선관위 시스템 전체에 대한 의심이 생겨났고 결국 더 플랜 같은 영화가 만들어진게 아니겠습니까.
지금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정의이지 효율은 아닌 것 같군요.

작은 부분에 너무 빠져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유 시스템 자체도 토론에 적합하지 않기도 하구요. 이런 저런 의견들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정도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389 2017-06-03 11:09:09 18
이것이 투표지분류기 입니다. [새창]
2017/06/02 21:42:58
이 논쟁에 끼어들지 않은 사람으로써 이 글을 보면
이 글의 의도가 '어째서 선관위가 홍보하는 이 내용을 믿지 않냐?'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보이는데
그래서 의도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기계가 분류하고 기계가 세는 것을 사람이 지켜보는게 전자개표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수개표라는 생각도 들지 않는군요.
388 2017-05-11 16:58:14 2
히이이이이익! [새창]
2017/05/11 01:05:45
냥이에게 뽀뽀하는거 찍으려고 한 것이 아닐까...
387 2017-03-18 12:13:18 0
안희정을 나중에라도 고쳐 쓴다는 생각도 버렸습니다. [새창]
2017/03/17 21:17:08
우리는 평범한 유권자로서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저도 듣는 순간 뜨끔하면서 '어찌 저런?'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안희정 후보의 시선은 일반적인 민주당 지지층과는 괴리가 있기도 하고, 생각하는 바를 말로 잘 표현 못하기도 하지요.

그들이 나간 것이 그들의 잘못이었다고 하더라도 자신은 더 노력해서 원만한 결과를 이끌어낼 사람이다
라는 어필을 하고싶었나 봅니다. 즉 문후보의 화합 능력이나 의지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점을 지적하고 싶은 것이지요.
어떠한 공격이라도 적절하게 방어해 실이 아니라 득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우리가 보기에는 이렇다 저렇다 할 지 모르지만 민주당 동지라는 서로의 선의에 대한 믿음이 있는 상황에서의 공격이야말로
상처로 남는 것이 아닌 발전적인 결론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저는 문재인 후보의 그릇의 크기를 믿습니다. 안후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그들이 등돌린 모습을 보이면 모르겠지만 우리가 먼저 그들의 신뢰를 의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최소한 토론회라는 정식 링 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말입니다.
386 2017-03-18 02:36:07 2
안희정을 나중에라도 고쳐 쓴다는 생각도 버렸습니다. [새창]
2017/03/17 21:17:08
전 이번 토론까지 보면서 느낀점이
경선 토론회는 일종의 스파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끼리는 사정 다 알고 있는데 그런거 묻는게 말도 안된다??
본선 가면 더 억지인 것들까지 끌고들어와서 이미지 망치기, 언론플레이 할 상대들이 많은데 여기서는 봐주면 뭐합니까?

최성 후보의 말대로 본선 가면 당할 것들 미리 해서 준비도 하고 김도 빼놓는게 낫지요.
385 2017-02-20 23:36:00 2
안희정 지사의 뜻은 딱 이거네요 [새창]
2017/02/20 23:13:26
개인적으로 안희정 지사의 소통에서 상대방에 대한 저런 태도는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나쁘면
그 사람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해서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일상에서도 정말 많거든요

그럴 생각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했어야지!! 넌 일부러 그런데 틀림없어!!
이렇게 많이들 생각하는데,
인간이란게 어리석기도 하고 부족한데다 실수도 많아서 오해를 사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상대방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회적인 분열을 만듭니다.
유시민 작가도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죠.
보수와 진보는 같은 목표를 향한 다른 방법을 지향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 적이 아니라고요.
아마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나봅니다.
384 2017-02-20 23:29:03 1
안희정 지사의 뜻은 딱 이거네요 [새창]
2017/02/20 23:13:26
동의합니다.
이번 선의 발언의 내용은 선악구도의 관점이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 자세의 문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하려면 대상의 존재와 주장을 먼저 인정은 해주고 시작해야한다는 뜻이었죠.

다만 그것을 선의라는 단어로 표현해 오해를 샀다는 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소재를 예로 들었다는 점
질문한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안지사의 소통 능력이 대선후보로써는 조금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383 2016-09-21 23:19:53 0
공원 하수로에 빠졌어요....ㅠ [새창]
2016/09/21 19:30:29
저런 구조면 반원형 부분을 밟았을때 반대쪽이 들리고 좌우로 뒤틀리면서 빠지게 되네요
분명히 구조상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사고입니다.
382 2016-09-16 23:48:17 9
최근 뷰티풀 군바리 댓글란을 보고 느끼는건데 [새창]
2016/09/12 04:04:19
군대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능력 부족 = 잘못

이라는 의식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뭐든지 못하면 비난받아도 된다 라고 생각하죠 심지어 재미있으려고 하는 게임에서도
381 2016-09-06 05:40:55 0
[익명]미움 받을 용기??? [새창]
2016/09/05 23:55:56
상대가 기분 나빴다고 무조건 자신이 잘못했다고 자책하지는 마세요
소통이라는게 둘이 맞아야 이뤄지는 거고 오해나 사고는 언제든 생길 수 있는 것이니까요.
다만 노력하지 않고 포기하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79 2016-09-06 05:29:32 0
[새창]
당신이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1 2 3 4 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