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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04: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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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어떤 기분인지 잘 압니다.
저도 고종사촌 누님이 76세 이신데 누님의 아들 그러니까 조카님.. 의 아들이 애가 셋이고 큰애가 이제 중학생입니다.
작은 고종사촌 누님은 이제 오십이신데 결혼을 일찍 하셔가지고.. 조카가 저랑 두살 차이.. 진짜 이게 좀 거시기 한게
누나 누나 생각없이 불렀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들뻘인 애가 누나.. 이렇게 불렀던거죠..
사정이 있어서 고종사촌 들이랑 왕래가 별로 없다가 갑자기 왕래하게 되니 이거 참 난감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