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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0 19: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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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이..참 쾌활하시군요 ㅡㅡ;
그냥.. 솔찍히 말씀드리면.. "이상"합니다.
아무리 남매지간이라곤 해도.. 같이 목욕하고 하는것은 좀 그렇군요.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신다 하더라도 남들이 보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일단 "근친상간"으로 볼 수도 있는 문제구요.
남자와 여자는.. 사춘기가 지나면. 성에 대해 엄청난 관심을 보이게 됩니다.
더군다나, 한참 혈기 왕성한 시기라면 더더욱 그렇죠.
건강한 남녀가 같이 목욕 하면서 서로의 몸을 본다면..아무리 가족관계라고 해도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것이 문제가 있겠죠.
그게 발전하면.. 근친..xx... 가 되는거죠..
아..몇갖지 예외의 경우는 있죠.. 어느 한쪽의 몸이 불편해서 혼자서 생활하기가 힘들다던가..(그렇다 하더라도 서로간 부끄러운 부분은 가릴겁니다. 그리고 같이 야동보는것은 좀 그렇군요..;) 남매사이가 아닌. "부부"사이라던가..하는경우는.. 상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