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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0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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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하에서 노동자 권리라고는 없던 시절에
착취란 착취는 다 당하면서 자식키우고
imf 겪으면서 쫒겨나서 갖은 고생다하면서
자식키워놨더니 그 자식들이 하는말이
고도성장기에 꿀빨면서 살았다네.
자기 부모세대는 꿀빨면서 살았는데
자기들은 먹고살길이 없다네.
부모님은 맨주먹으로도 일어설수 있는 시대였지만
자기들은 맨주먹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있는개 없다고
아주 당당하게 말하네
지금으로 말하면 공동화장실쓰는 원룸빌라같은
화장실도 없는 9평시민아파트가 갖은자들의
아파트였다고 그시대 살아본 것마냥 말하네
나또한 우리 부모님 세대도 아니요.
또한 지금 젊은 청년들 세대도 아닌 좀 어중간한 세대지만
진짜 너무한다.
학교후배들이나 직장 후배들하고 이야기해보면
힘들게 자신들의 뒷바라지해주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똑부러지고 야무진 사람들이던데.....
우라부모님이랑 남의 부모님은 같은 세대가 아닌건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