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두시에 초대한거면 그냥 선물만 받아 챙길라고 했네. ㅎㅎㅎ 음식주기 싫다는 말을 대놓고 한거구만 뭘 하지만 현실은 두시에 초대 받았으니 애들은 점심을 안먹거나 아주 조금만 먹고 갔겠지 어른도 잔치집 갈때면 그러는 사람이 많은데 딸 생파에 친구들 면박줄 생각을 다하다니 딸을 왕따 만들려고 엄마가 고생했네.
뭐 그렇다고 치고... 대홍수 때 다죽고 노아네 가족 몇명만 살아남았는데... 그 이후의 인류 발전상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노아부터 모세까지 몇대 되지도 않는데 전세계에는 어찌 그토록 많은 인류가 살고 있었을까요? 불과 서너세대 지났을 뿐인데 인종이 바뀌고 서로 원수가 되어 싸우고 있는거야? 매우 혼란하다~
이 주제랑 좀 상관 없는 이야기긴한데... 그동안 남탕 여탕 서로 다르다 정보 공유할 때 남탕에서는 수건 이태리타월 치약 비누 무제한이다 하니까 여자들이 레알?? 하면서 놀랬잖아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놀라운 정보를 하나 들었습니다. 여탕에서는 얼음을 준대요. 남탕도 당연히 주는 줄 알았다고 하드라구요. 얼음주는 남탕을 본적이 없는데 난....
주작이었다는 확실한 증거도 없이 주작을 인정했다는 사건 당사자의 사과도 없이 오직 맞춤법 몇개를 가지고 본인이 의심된다는 내용을 마치 사실인양 이렇게 써놓으면 뒷감당은 어찌 하실려고 그러시는지... PC로 써도 오타가 나는데.... 폰으로 쓰면 띄어쓰기나 오타는 일상인 것이란걸 모를리가 없는데 하지만 뭐.. 의심할 수도 있는 정황이니 나는 팝콘이나 먹고 있을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