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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02: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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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좋은쪽으로 촉이 잘오거나 사건이 잘터지는 편이라
1. 초딩때 얼음썰매 타다 미끄러지는거랑 얼음찍는게 이상하게 느껴저서 멀리안가고 얆은곳에 놀고있었는데 깊은곳 얼음 깨진경우
2. 최근에 차량에 기대 자고있는데 뭔가 쎄해서 일어나고 3분정도 지나서 타이어 터지고 차량이 옆으로 두바퀴 미끄러짐
3. 기차를 탈일이 있으면 10에 5~6은 사고 아님 탈선 이도 아니면 옆자리 진상인 경우.....
4. 군 전역후 노동일을 한적이 있는데 지나다니도록 만들어놓은 곳을 왠지 밟기 싫었는데 며칠후 소장이 밟다 무너져서 다리 깁스
5. 중2때 한번도 지각한적이 없다 하루 눈뜨니 9시가 넘어서 학교 택시타고 갔는데 그날 매일 같이 등하교하던 친구 교통사고
6. 이것도 안좋은 쪽인진 모르겠지만 중3때 탈선을 잠깐 매우 잠깐 호기심에 술을.... 처음이자 청소년시기 마지막으로 마셔보는데 밤인데 대기가 밝아진 느낌이들어 느낌이 이상해 화장실로 숨음 몇분 안되서 경찰차가 와서 같이있던 아이들 경찰서행 후 사회봉사활동
7. 군대휴가날을 내가 편한대로 정해도 딱히 문제될일이 없었음 근데
꼭 휴가 복귀날이 되면 사건사고 or 누군가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음 ex)ta-50 추락, 김정일 사망 등
이상한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그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몸을 사리게 되요
그러면 큰일은 아니더라도 뭔가 일이 터지는.... 저도 모르는 촉이 좋은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