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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05: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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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양호한편이죠 3D전공하고 에펙,촬영,편집 어느정도 퀼 수준 보장하는
졸업예정 및 취직준비라고 말하는 백수예정자입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보면
- 중소기업 메뉴얼사진 촬영요청으로 촬영및 기초보정비만 계약후 파일보낸후 누키까기 안뺄시 보수 미지급...
결국 빼서 줬더니 제품 엎어졌다고 한푼 못받음
- 수차례 공모전에서 빽인지 모르겠으나 내용도,퀼도 떨어지는게 당선
- 지인들에게 도움이 들어옴 가볍게 며칠안에 끝내는거면 그냥 해줄때도 있는데 최소 1주 넘게 걸리는 작업은
보수 요청 돌아오는 대답은 "그렇게 받아먹어야겠냐 나쁜놈이네.... or 그게 뭐가 어렵다고 생색내냐 등"
- 지인이 내번호를 알려줘서 모르는사람한테 제작의뢰가 들어옴 -> 10중 8은 작업소요일이 짧지 않음
보수요청시 그 사람들은 수고비 수준으로 생각하여 5만원정도 생각함
예상 보수 일주일 단위로 최소 15만원씩(1주 15 2주 30 갈수록 올라감) 말하면 그럴꺼면 업체에 요청했다면서
쌍욕과 폭언및 살해협박까지 당한적있음 외주업체는 일주일 작업이면 100만원인데.....
- 중소기업 프로젝트 영상의뢰 요청사항 들어봤더니 최소 팀작업 한달소요예상 200부름
바로 콜하길래 마인드가 좋은곳인가 싶었으나 3일에 한번꼴로 자료요청했지만 사진 몇장.....
한달이 지나도 영상을 구성할수 있는 자료를 받지를 못함 예상한 한달이 지나고 5일이 더 지나서 "영상완료되었나요?"
어제까지만해도 자료달라고 요청..... 자료가 없어서 안된다니까 "마감이 내일이다" "지금까지 뭐한거냐 돈받기 싫은거냐?"
등의 말과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폭언.... 결국 분노에 작업접는다는 말과 차단
다른사람의 핸드폰으로 전화후 "니XX 죽여버린다" "배때기에 칼맞아야 정신차리지" 등으로 위협해서 경찰신고....
이럴때마다 아직 취직도 안한 학생인데 이러면 취직해서는 얼마나 힘들까 싶어 친척이 사업하는 공장이라도 들어갈까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