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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1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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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안되도 인성이 충분하다면 시간을 갖고 천천히 가르쳐야죠.
의외로 갈구면 오히려 위축감이 들어 일을 더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조직에서 아랫사람이 무언가를 할때 그걸 책임져줘야하는게 윗사람의 의무라고 알고있습니다.
조직에서 아랫사람한테 일을 시키고 스스로에게 책임지라하면 누가 아랫사람으로 들어오려하겠습니까?
물론 당연하게 잘 아시는거라 생각은 들지만 쓰신 글 내용만 봐서는 윗줄의 글내용을 스스로에게 적용은 못시키시는게 아닌가싶습니다.
혹여 군대에서 후임병들에게 못되게 굴던 버릇이 '있으셨다면' 그거 당장 머리속에서, 무의식중에서라도 지우시고 윗사람으로써 책무를 다하시기 바랍니다.
일못한다고 자르고 나서, 일은 잘하는데 개념말아먹거나 못되먹은 인간들어오면 일이라도 잘해서 자르지 못하는 불상사가 벌어질수도 있다는것.....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