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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3 0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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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팩트를 수용한다는 가정 하에 국가주도로 운영하지 않았다고 국가가 이를 이용하지 않은 건 아니지 않나요? 내가 직접 잡아온 거 아니고 응~밑에 애들이 잡아왔어 내 잘못 아냐~~~ 실제로 위안부 할머니분들의 인터뷰를 즐어보면 매춘이 아닌 근로를 목적으로 구인을 해서 매춘을 시켰다는 증인과 사례가 굉장히.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를 구분해야한다 이말씀인가요? 저 논리가 위안부를 부정하는 데에 쓰이고 있는 사실을 모르시는지요.
그냥 읽다 가장 궁금한 게 한국 및 아시아의 수많은 생존 및 돌아가신 피해자들 중에 위안부 등을 통해 성적 착취가 이뤄졌다는 그 팩트 자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그리고 자발적 매춘이 있었고 그와 동시에 강간 및 성착취에 관한 케이스도 있었다면 제국의 위안부에서 주장하는 바에.대헤 어떤 태도를 갖고 이 문제에.어떻게.접근하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