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건 없죠. 어디에 가중치를 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한국 국적 갖고 국내법에 문제가 안되는 선에서 근무할 수도 있고 국적을 바꿀 만큼 매력적인 조건이라면 국적 바꾸고 떵떵거리고 살면 될 거 같아요. 그걸 두고 비난할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없이 모함하고 내쳐진 마당에 애국심이 보일까요
어릴땐 무조건 모든 일에 항상 최선만 다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산 적이 있었죠 그런데 그로 인해 정신이 산산조각이 난 적이 있어서 회복하는 데에 몇 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적이 있습니다 100프로를 넘기는 순간 사람은 기계처럼 과부하에 걸리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만큼 손상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적당한 강도로 적당한 부하로 계속 관리해주면서 지내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제가 겪었던 거랑 진짜 똑같은 상황이었네요... 작성자님 아니었으면 못 볼 뻔했습니다. 저는 간호조무사가 치과에서 치료를 해서 상해를 입었고 그쪽 변호사가 판사출신이었고 치과원장이 사실 실토하는 증언 다 있었는데 경찰 검찰 등등 다 해서 무혐의나오더라구요 다 하는 짓거리들이 참 ㅎㅎ
우리도 패배주의는 겁나 강하긴 한 듯... 이미 많은 젊은이.나포함들이 이미 대단히 성공하거나 그런 삶은 포기한 경우가 많음. 그냥 먹고만 살아도 되는 걸 바라는 경우가 많음. 비정규직이 얼마나 심한지는 그쪽동네 잘 모르겠지만... 사회적 안전장치가 아직 충분하지 못한 한국은 실패하거나 실업하는 즉시 한 가정이 송두리째 파괴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음.. 다들 장단점이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