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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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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 2021-07-10 15:49:53 2
의외의 캐나다 시설.jpg [새창]
2021/07/10 00:11:56


1324 2021-07-10 15:47:41 2
의외의 캐나다 시설.jpg [새창]
2021/07/10 00:11:56


1323 2021-07-10 15:47:23 2
의외의 캐나다 시설.jpg [새창]
2021/07/10 00:11:56
설탕눈이란
이런 계절에 눈이 오면
많은 설탕을 얻을 수 있는 징조라고 해서 부르는 말이다.
따뜻해졌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눈까지 오면
나무의 싹이 늦게 트기 때문에
그만큼 오랫동안 수액이 나무 속을 흐르게 되고
할아버지는 많은 단풍나무 설탕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중략>-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접시에 눈을 가득 담아 가지고 왔다.
그 위에 할머니가 국자로 시럽을 부어주면
시럽은 식어서 부드러운 엿처럼 되고,
사람들은 그것을 먹었다.
단풍나무 꿀을 질릴만큼 먹고 나면
호박 파이, 베리 파이, 쿠키, 케이크가 잔뜩 놓인
긴 테이블로 가서 마음대로 집어먹었다.
모두 배불리 먹고 다시 춤을 추었다.
할머니만 부엌에서 주의깊게 시럽을 살펴보았다.

시럽이 알갱이가 되어가자
고모들과 엄마가 댄스를 멈추고 달려와
납작한 냄비들을 늘어놓고 시럽을 배분했다.
시럽은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았다.

밤이 지나가고 아침이 되었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눈은 거의 녹았다.

-로라 잉걸스 와일더 <초원의 집> 중...

1322 2021-07-10 10:09:02 11
냥이 뽀뽀 받으세요 [새창]
2021/07/10 08:44:58


1321 2021-07-10 10:05:01 26
모든 걸 버리고 한국에 온 러시아인과 근황 [새창]
2021/07/10 08:31:49

췌! 췌! 췌!췌!
쳐 봐요. 쳐보라구
1320 2021-07-10 09:57:36 3
이름을 고민하고 지어야하는 이유 [새창]
2021/07/10 04:08:19

뭘 봐 야리냐?
1319 2021-07-10 09:43:34 17
모든 걸 버리고 한국에 온 러시아인과 근황 [새창]
2021/07/10 08:31:49
잘 생기고 훤칠하네
나 같네...
1318 2021-07-10 09:37:13 6
의외의 캐나다 시설.jpg [새창]
2021/07/10 00:11:56
단풍나무 수액을 끓여 졸인 것.
(메이플=단풍나무)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초원의 집에서 보면
설탕이 귀하던 시절
더 졸여 굳혀 설탕 대용으로 쓰기도 함.
1317 2021-07-09 23:11:47 6
중국이 삼계탕도 지들꺼라 주장... [새창]
2021/07/09 19:18:09
방향은 맞아요.
다 알겠는데
근데 종세는 뭐죠?
1316 2021-07-09 12:08:27 1
선풍기 틀어놓고 집단 자살 기도 [새창]
2021/07/08 19:50:48
원래 원페어 때 뻥카쳐야 돈 많이 따는데...
근데 차비 좀....
1315 2021-07-08 23:48:38 0
특전사는 원래 젓가락 다 꽂을줄암???ㅋㅋㅋㅋㅋㅋㅁㅊ네 [새창]
2021/07/08 23:39:06
함석판을 뚫었음.
1314 2021-07-08 23:47:13 0
특전사는 원래 젓가락 다 꽂을줄암???ㅋㅋㅋㅋㅋㅋㅁㅊ네 [새창]
2021/07/08 23:39:06
이외수님도 젓가락 꽂을 줄 암
1313 2021-07-08 23:18:38 0
저에겐 다운증후군 오빠가 있어요 [새창]
2021/07/08 16:56:03
문장 편집
1312 2021-07-08 21:44:50 0
9개의 안전한 칼은? [새창]
2021/07/08 19:07:29


1311 2021-07-08 21:42:20 14
선풍기 틀어놓고 집단 자살 기도 [새창]
2021/07/08 19:50:48
선풍기 위험한데.
무슨 깡으로 저랬데???
강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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