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전에는 술, 담배, 음악, 도박 이런ㄱㅓ였고 지금은 쇼츠, 릴 같은거임. 쇼츠, 릴을 안봐도 그에 맞는걸 찾게 됨. 특별히 안좋다고? I don't think so. 어차피 돈 벌어 먹고 살라면 24시간 볼 수도 없고 가족이 있다면 최소한으로 챙긴다해도 볼 시간 얼마 안됨. 저런 효과적이고 자극적인 유희는 뇌가 찾는 거임. 아이템이 문제가 아님. 뇌는 찾아 내고야 맘.
어릴 때 부터 단것을 안좋아하여... 심지어 양념갈비나 갈비찜도 안좋아합니다. (물론 주면 먹긴 하지만) 탄산음료는 1년에 1캔 먹을까 말까고. 삼시세끼 거의 다 제가 해먹는데 그냥 양념통에 설탕이 없습니다. 단맛내는건 하나도 없음. 뭐 탄수화물이 당으로 바뀌긴 하지만. 암튼 단거 겁나 싫어함... 먹는 거 종류도 양도, 활동양도 몇십년간 거의 비슷한데.. 근데... 난 왜 살이 찌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