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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23: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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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한국분 인터뷰를 봤는데... 베트남 부자들은 한국 사람들이 있는 곳을 기피한데요, 한국사람들이 베트남인들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겨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장기적으로 장사를 하려면 수요가 들죽날죽한 한국인보다는 베트남인들이 많이 와야한다고 문자서비스도 시작했다는 인터뷰였는데...
베트남 한번도 안 가봤고, 어떤 분위기인제 모르겠는데 현지에서 장사하는 분의 말이니까 신뢰가 가더라고요. 베트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그 무시란 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의식 개선이 필요하겠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