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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22: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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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튀동숲쯤 되니까... 살림이 나아졌지..
놀동숲은 진짜... 욕하면서 했다니까여?(눈물)
너굴은 산와머니, 러쉬앤캐시보다 더한놈이에여
아주 사기꾼이 따로 없어여..
맨날 땅파고 나무흔들고 고기잡고 벌레잡고...
하루 일이만원 저축해서 빚갚았어여..
게다가 제가 놀동숲때는 이상하게 마을주민들이..
저를 은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 진거 같아서 넘 힘들었어여....
친밀도 쌓을라고 말걸면 다섯번정도에 짜증내고 가버리고;
편지, 선물 절대로 안보여주고; 보답도 잘 안해주고..
이사가지말라고 붙잡아도 기어코 이사가구 그랬어여...
집초대 절대로 안함;;;;;;
거진 매일매일 모두에게 말걸고 그랬는데 ...
시골마을에 귀농한 나에게 텃세 부리는듯한..
지금은 튀동숲하는데 다들 너무 잘해줘여...친절하구...
평생 살구싶ㄷ...ㅏ...(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