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선거때 정의를 외치는 것 보다 민생문제나 돈 벌 기회를 주는 게 선거때 효과가 더 좋아요 이제 개혁이라는 워딩도 진부해서 씨알도 안먹힙니다. 언론도 언론인데 정치적인 양극화가 너무 심해서 진영논리에 희석되서 누구한테 유리한건지 국민들이 쉽게 판단하기도 어려워요 내년 선거에서 성과를 내려면 당장 여당이 못하는 민생 문제나 경제 관련 법안들 중에 국민들이 불편해하거나 불만인 것들부터 해결해서 관심부터 얻는게 급선무죠
자기주도학습에서 제일 중요한게 부모의 인내심과 이해심임 애가 문제 하나 가지고 하루종일 풀어도 스스로 풀어내게 둬야 하는데 '이걸 왜 몰라' '멍청이야?' 이래버리면 애들은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서 공부에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역효과만 남 이걸 참아주고 이해해줄 마음이 없으면 걍 학원 보내는게 답임 최소한 학원을 가면 다른애들 하는거 보고 경쟁심이라도 가지니깐
판단이 흐려서 그런 선택을 하는게 아닙니다. 대기업 다니다가 나이먹고 나면 이직하기 쉽지 않습니다. 가족의 삶이 이미 거기에 맞춰져 있어서 같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는게 아니면 가장으로 써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회사에서 받는 중압감, 가족에 대한 책임감 , 미래에 대한 두려움 한국 사회에선 패자 부활전이 거의 불가능하다보니 쉽지 않아요
글의 의도는 이해합니다만 접근법에 대해서는 관점을 달리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2030대들이 4050대를 꼰대라고 비판하는 이유 중에 제일 크게 보이는 건 성장 환경에 있어 보입니다. 2030대들은 4050대 보다 사회적 연대감이나 공감 보다는 개인의 생존에 더 관심이 많은 세대입니다. 그들이 잘못된게 아니라 사회환경이 그렇게 된 거죠. 민주당이 공공의 선이나 사회적 정의 배려 이런 걸 이야기 하면 2030대들은 공공의 선 보다는 이로 인해 자기가 역차별 당하는 걸 먼저 보는 겁니다. 사안을 보는 관점이 다른거죠 제일 대표적인 이슈가 인천공항 계약직 정규직 전환 때 문통 지지자들은 비정규직이라는 키워드에 반응했지만 오히려 젊은층들은 형평성에 반응을 했자나요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차이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줄여야 하는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반도체 지원법으로 한국 반도체 회사들 조지기 시작하면 반도체로 먹고 살기 힘듭니다. 당장 메모리 반도체 수출에 40%정도가 중국에서 일어나는데 거래 끊으면 그 대체를 어디서 하나요 하이닉스는 더 비극인게 D램에 50%가 중국에서 생산되는데 중국에서 생산도 판매도 못하면 어째야 할까요? 지금처럼 정부가 무기력하게 있으면 한국 망하는 건 시간 문젭니다.
이낙연 제명 하고 나면 그다음은 문통인가요? 적당히들 좀 하세요 수박때문에 이낙연 제명한다고 하시는데 이낙연 제명하고 수박들 탈당하고 그러고 나면 이재명이 얻는게 뭔가요? 적만 늘어나는 겁니다. 그리고 수박들도 포용 못하면 도대체 당대표는 어떻게 하고 다음 대선에선 어떻게 이깁니까? 대선때 이대남 헛소리 해서 바보짓 한거 또 해보세요 정치는 적을 만들어서 승리하는게 아니라 내편을 늘려서 승리하는 겁니다.
바이든 지지율도 낮고 미국내 우크라아니 지원 찬성 여론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내년에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공화당이 기를 쓰고 물고 뜯고 할꺼라 바이든도 우크라이나도 점점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유럽도 슬슬 지원에 피로감을 느끼면서 점점 지원이 지지부진 하고 있죠 우크라이나에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다시 겨울이 오기전에 종전 협상 압력이 커질 듯 합니다.
정의당이 그랬죠 우리는 의원으로써 특권을 내려 놓기로 했다. 그래서 이재명이 불체포 특권을 행사하는 걸 반대하기 위해 동의하는거다. 저들한텐 현재 벌어진 상황을 판단 할 능력도 용기도 없거든요 거기다가 조국때문에 지들이 망했다고 굳게 믿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제일 안전하게 당론과 원론을 들이 미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