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콘로, 켄츠할배나 샌디k 등 수율 좋았던 cpu들의 전례를 볼 때, 국민오버 수준이면 수명에 크게 영향이 없었습니다. 물론 여름에는 주변 환경에 따라서는 발열 고려해서 오버 풀어줘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5년 이상 잘 쓰고 부품들이 갈 때가 되서 가게되는 경우가(노후화) 많았지요.
혹시 침대에 누워서 폰 많이 쓰시면 v30이 진짜 좋으실겁니다. 가볍다는 장점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지요. 노트8대 v30이라면 노트8이 워낙 무겁다보니 차이가 더 분명해지구요. 고작 몇십그람 차이지만 누워서 핸드폰 만지면 체감상 몇십킬로같은.. (혹여 얼굴에 떨어지면 데미지 차이는 더욱 더..;;)
최근 아는 분도 이상증상이 있었는데, 업체측에서는 예상치 못한 호환성 문제가 아니냐고 주장했으나 결론적으로는 동일제품으로 메인보드만 신품으로 교체하니 모든 이상 증상이 다 사라졌습니다. 요즘 공정이 좋아서 하드웨어 부품 불량이 과거보다 잘 없는건 사실이나, 역시 완벽한건 없다보니 초기불량이나 제품불량 의심을 배제할 수는 없겠더군요.
죄송한데, 그립감 어떤지 묘사 가능할까요? 그 제품 보고 사볼까 생각중인데, 살짝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익스 대체품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익스보다는 좀 가볍고 작은 제품 알아보다가 보게된거라서요. g102가 얼추 g1과 비슷한 사이즈로 알고있는데, 102보다는 좀 크고 두툼(?)하고 오른손잡이 그립인 마우스를 찾고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