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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22: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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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필수요소인 신파처럼 헐리웃 영화에서는 가족주의가 필수요소처럼 등장하는데
이게 단순한 감동,눈물 쥐어짜기이냐 아니냐는 감독 혹은 제작사의 연출력과 편집에 달려있지요...
뻔한 대사도 어떤 영화는 오글거리고 중2병처럼 다가오는 반면 또 어떤 영화에서는 멋있고 적절하게 느껴지기도 하듯이요.
한국영화중에도 괜찮은 영화 많습니다. 헐리웃 영화 중에도 이상한 영화 많습니다.
다만 한 해 한 해 비교했을때 외산 영화가 수가 많은만큼 괜찮은 영화가 많을 수 있는거고,
수입사측에서도 멍청이들이 아니니 골라서 국내에 개봉하고..
뭐 아무튼 그렇다보니 평균적인 영화의 질을 생각했을 때 외산영화가 더 높게 체감되는게 사실입니다.
다만...블로그같은데서 영화 리뷰한다는 사람들이나 평론가입네 하는 사람들 대부분을 저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어딘가 공평하지 못한 느낌이 있어서인 이유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