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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2022-03-12 11:23:38 1
"아이스크림계의 아반떼" .jpg [새창]
2022/03/12 01:43:49
ㅎㅎㅎ 투게더 맛있죠. 근데 투게더의 열량이 낮은 이유는 '당'도 영향을 끼치지만(투게더의 2배) '지방'도(투게더의 3배) 영향을 줍니다. 투게더는 유지방 함량이 10%이고 하겐다즈는 15%가 넘어요. 그래서 지방함량이 투게더는 9%에 불과한데 하겐다즈는 28%나 차지하죠. 열량이 높을 수 밖에요.
143 2022-02-23 22:04:10 0
기왓장에 돼지유방 구워먹기 [새창]
2022/02/23 15:30:45
오늘도 재밌는 글, 영상 잘 봤습니다. ^^ 고기가 잘막잘막하게 잘려 나오네요. 다 구우니까 꼭 꼬치집에서 꼬치 빼고 고기만 모아놓은 것 같아요. 이 밤에 침고이네요. ㅎㅎㅎ 메뉴판 본토 발음(친구분 음성???)이 현장감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142 2022-02-14 13:25:06 0
프랑스에 도입된 최신 계산대 [새창]
2022/02/13 13:36:05
예전에 프랑스에 여행갔다가 유심을 사러 통신사 대리점에 들렸습니다. 줄을 섰죠.(그냥 동내 편의점에서 살걸...) 먼저 직원이 와서 무슨일로 왔는지 이름이 뭔지를 테블릿에 입력합니다. 한참 기다립니다. 15분이 지났습니다. 드디어 카운터에 한자리가 비네요. 어라? 직원이 나가네요? 10분 정도 있더니 들어옵니다.(나중에 알았습니다. 쉬는 시간이랍니다. 부럽다....) 아직도 제 앞에는 세 사람이 남았습니다. 카운터는 4개인데 말이죠. 제 앞에 있던 여성은 계속 한숨을 쉬며 시계를 들여다 보더니 결국 나갑니다. 이제 두 사람 남았습니다. 이제 한시간이 다되갑니다. 드디어 제 앞에 아무도 없습니다. 잠시 후 제 이름이 불립니다.

직: 응. 어서와. 뭘 도와줄까?
나: 선불 유심.
직: 어떤걸로?
나: 이거.
직: 음. 그건 온라인으로만 가능한거고 여기서는 이것 저것 조것 그것 ............
나: (중간에 자르고) 그럼 저걸로 줘.
직: (여권. 핸드폰. 서류 작성 후 유심을 넣고 설치해준다) 어. 이 핸드폰 프랑스어로 바꿔줄래?
나: ㅇㅋ. 프랑스어.
직: 여행왔니?
나: 응
여기서부터 설치하는 내내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물론 저는 생존 영어이기 때문에 매우 간단한 대화만 가능합니다만 이걸로만 10여분을 대화했습니다.

결국 가게문을 나올때 시간은 입장후 1시간 반이 지나서였습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프랑스 사는 친구를 만나서 이 이야기를 해줬더니 그럽디다. "빨리 했네?" 도대체 뭔 이야기를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 "별 얘기 다해" 특히 할머니들은 며느리 이야기 부터 손자 이야기에 날씨 얘기 까지 한다고.....
141 2022-02-12 12:12:25 0
정형돈이 말하는 '부산에서 운전하는 게 힘든 이유' [새창]
2022/02/12 10:43:19
헉.............ㅡㅡ 어찌 아셨..... 물론 지금 차는 아닙니....
140 2022-02-12 11:18:15 28
정형돈이 말하는 '부산에서 운전하는 게 힘든 이유' [새창]
2022/02/12 10:43:19
ㅎㅎㅎㅎㅎ 근데 저는 부산에 5번 정도 직접 운전으로 가봤습니다만 운전이 어렵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깜빡이 안킨다고 들었는데 다들 깜빡이 잘켜고 다니고 칼치기도 별로 없고 빵빵거리는 것도 많지 않고 그냥 서울에서 운전하는 것과 별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단! 한가지는 확실해요. 워낙 옛날 도로 구조 그대로인 곳이 많기 때문에 5거리부터 시작해서 갈라치기 돌려치기 등등 복잡한 도로 구조는 가끔 초보운전으로 돌려놓기도 합니다. 그것 말고는 딱히 서울과 다르게 어렵다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이랬더니... 제 친구가 그럽니다. "그만큼 네 운전이 험하다는 거야."
하아... 멱살 잡을 뻔 했습니다.
139 2021-12-15 22:26:21 0
생일 다음날 풀 빌라에서 시간 보내기 [새창]
2021/12/15 02:38:20
오늘도 잘 봤습니다. 생일파티 주인공이 아니라 머슴으로 따라 가신 것 같은데요? ㅎㅎㅎㅎㅎㅎ 저도 쌀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어서 본토 길거리 쌀국수 맛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138 2021-12-15 13:00:14 13
30년만에 m60 대체 [새창]
2021/12/15 10:55:37
군대에서 제 총이 M60 이었습니다. 입대시엔 공용화기라고 해서 사수 포함 5명 편제였다가 1년 뒤에 개인 화기로 바뀌면서 편제가 없어졌습니다. 아직도 기억 나는 것은 10.49Kg 이었다는 거. 그리고 50발들이 탄약통이 사수 2개, 기타 개인 화기 인원이 1개씩 4개. 총 300발이 기본 수령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선임 사수에게 "300발이면... 2~3분이면 끝나는데 그거 다 쏘면 어케합니까?" 하고 물었더니 아주 쿨하게 "옆에 죽은 놈 소총 주워써" 라고 말하더라는....
136 2021-12-02 12:48:21 16
기타리스트의 수면 대장 내시경 후기 [새창]
2021/12/02 09:09:06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이런 수면 내시경 글을 보면 항상 궁금한 것이 대장 내시경이 그렇게 힘든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전했습니다. 무수면 대장 내시경을요. 다들 경악하더군요. "미쳤어?" "혹시 너 .....????" 하아... 이것들이 ....

정작 경악 스러운 것은 내시경 당시였습니다. 위 내시경 보다도 느낌이 없어요. 생으로 하는 위 내시경이 10이라고 하면 이건 1 밖에 안됩니다. 끙아를 하는 것이 오히려 느낌이 더 셀것 같습니다. 심지어 용종을 떼어내는 것도 의사 선생님과 모니터를 보면서 떼어 냈습니다. "요거 보이시죠? 요건 좀 크네요. 뗍니다." 뗄 때도 아프지 않았어요.

나중에 검진 결과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여쭤봤습니다. 다들 수면 내시경하는데 왜 그러는 거냐고. 그랬더니 의사 선생님이 막 웃으시면서
"옛날에는 내시경 직경이 굵었어요. 엄지 굵기보다도 굵었죠. 그러니까 장이 꺾인 곳에 가면 아플 수 밖에 없어요. 지금은 보셨다 시피 새끼 손가락만큼 얇기 때문에 옛날만큼 아프지 않아요. 괜히 다들 겁먹어서 그런거에요" 하시더군요.

모두들 걱정마시고 그냥 생으로 하세요. 흑역사 남기지 마시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2021-11-24 20:05:27 0
생일날 풀 빌라에서 시간 보내기 [새창]
2021/11/24 10:25:24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이번 편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자연산" 망고와 야자수는 정말 최고의 패키지군요. ㅋㅋㅋㅋㅋ 셀프인 점이 좀 아쉽지만요. 어서 저도 베트남에 놀러갔으면 좋겠습니다.
134 2021-11-04 10:17:49 0
이거 다 써본분들?.jpg [새창]
2021/11/03 18:32:15
윈도우 3.0을 설치해보고는 너무나 불편해서 "아니... 명령어 한줄이면 되는 걸 왜 마우스로 클릭하고 지랄이야." 하고는 지워버렸죠. 운영체제라기 보다는 덧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이 더 강했기 때문에 뭔가 그 당시 맥킨토시를 따라한다는 느낌 말고는 딱히 좋은 점을 몰랐다가 윈도우 95부터 자체 부팅이 되면서 제대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맨날 충돌 일어나서 재부팅하느라 날린 시간만....ㅡㅡ
133 2021-11-04 07:13:35 8
맹글로브 크랩으로 간장게장 담궈먹기 [새창]
2021/11/04 03:47:01
ㅎㅎㅎㅎ 뭔가 시작은 망삘 결말을 상상하게 하였으나 결말은 성공작이네요. 역시 게장은 진리죠!
132 2021-11-02 21:16:05 5
누명 벗는 돼지기름 [새창]
2021/11/01 20:07:11
그 비슷한 얘기 들은 적 있어요.

소고기는 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주면 먹고
닭고기는 있으면 먹고
오리고기는 찾아서 먹고
*고기는 구해서 먹고
염소고기는 남의 입에 있는 것 까지 뺏어 먹으라고.
131 2021-10-06 21:32:07 1
스포주의) 오징어게임 눈썰미좋은 해외시청자 [새창]
2021/10/06 19:22:26
1 맞다던데요?
130 2021-08-30 19:42:52 2
깍두기 [새창]
2021/08/30 16:39:39
어... 스타할 때 깍두기 있었습니다... 제가 연식이 좀 됩니다만 제 또래 친구들 8명이 회식 하고 C 방 가서 스타하는데 2명이 스타를 잘 모릅니다. 그렇다고 빼놓고 6명이서 하긴 그렇잖아요? 그래서 깍두기로 껴주고 테란 기초 빌드만 가르쳐 주고 죽어라 마린만 뽑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방향 알려주고 그리로 보내라고... ㅎㅎㅎㅎ 그렇게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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