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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19: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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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죽였다의 의미가...
저도 노숙자를 보는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그들을 보았지만 돈 천원짜리 한장 줄 생각 안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물론 돈 몇 푼 준다해서 그들이 바뀌는건 아니지만 역시나 사람은
자기만의 걸어온길을 저리도 쉽게 포기하게끔 만드는것 또한 안타까울 뿐입니다.
현실적으로 딜레마에 빠지는 문제네요
불편한게 맞구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정색하시는거 같네요 노숙인들은 재활의지가 현저히 떨어지는 분들이 많아요 센터 들어가도 도망나오시고 또 서울시에서도 갱생프로그램 시행했다 실패한걸로 알고 있고요 솔직히 추운 요즘 지하철 역사에 만이들 모여 있는데 이분들 있으면 신고하면 신고했지 좋아시시는 분들 없잖아요 .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