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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2017-10-13 23:00:25 0
Ctrl C + Ctrl V [새창]
2017/10/13 16:58:57
헤헤 감사합니다
저희 둘째도 먹는거 보면 곧 커묘 돼냥이 예약이에요ㅋㅋㅋ보들보들 뱃살 만질 생각을 하니 넘나 기대되네요
653 2017-10-13 22:56:22 0
오늘 찡이....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새창]
2017/10/13 16:12:18
저도 한동안은 정말 많이 허전했어요
17년을 같이 살았으니까ㅠ 안그런게 더 이상하겠죠

뻔한 말이지만 시간이 약이예요
첫날은 아이가 죽은게 아니라 그냥 미용실에 잠깐 털깎이러 맡겨놓은거 같고, 저녁때 다시 우리집에 데려올거 같고...
그랬는데 갈수록 조금씩 빈자리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잊혀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가끔 정말정말 보고싶은 날에는 평소 아이가 좋아하던
음식을 아이 사진 앞에 놓아두고, 촛불 켜두고 애기한테 보고싶다고 말걸기도 하구요..
그동안 늙고 아파서 내품에서 못했던 일들—뛰어놀고, 다른 강아지 친구들 만나서 같이 놀고 예쁜 강아지 여자친구도 사귀고.. 이제 강아지별 가서 다 하고있겠지.. 생각했어요. 내가 힘들어서 그렇지 아가는 행복할거라고 열심히 믿었어요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그러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그냥 여느 이별과 똑같은, 그런데 조금 더 마음 아픈 이별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은 덜 힘드실거에요
652 2017-10-13 17:07:09 2
Ctrl C + Ctrl V [새창]
2017/10/13 16:58:57
그러나 이제는...그 DNA를 후대에 전달할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651 2017-10-13 17:06:07 4
Ctrl C + Ctrl V [새창]
2017/10/13 16:58:57

그럼 다들 불금 되세요~ㅋㅋ
650 2017-10-13 17:05:15 6
Ctrl C + Ctrl V [새창]
2017/10/13 16:58:57

수술하고 와서 여자애가 남자애 장난치고 괴롭히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동게분들 말처럼 첫째가 어떻게 알았는지
둘째 괴롭히지도 않고 주사맞은부분 그루밍해주고 누나노릇 제대로 하더라구요
649 2017-10-13 17:03:05 7
Ctrl C + Ctrl V [새창]
2017/10/13 16:58:57

수술하고 왔더니 안그래도 애교 많은 애가 완전 엄마 껌딱지가 됐어요ㅠㅠㅠ
귀엽긴 한데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더라구요. 많이 무서웠나봐요ㅠ_ㅠ
전엔 안그랬는데, 이제는 밖에 나가는데 나가지 말라고 문앞에 드러누워 시위까지 하더라구요ㅠㅠㅠ
648 2017-10-13 17:01:12 8
Ctrl C + Ctrl V [새창]
2017/10/13 16:58:57

자고일어나니_땅콩_털어가.jpg

어제 중성화 수술 무사히 마친 저희 둘째예요 ㅋ_ㅋ
647 2017-10-13 16:59:44 5
Ctrl C + Ctrl V [새창]
2017/10/13 16:58:57


646 2017-10-13 16:31:09 2
오늘 찡이....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새창]
2017/10/13 16:12:18
성대한 장례식보다 중요한건 함께있는 시간에 얼마나 서로 사랑했는가라고 생각해요
장례식은 남은 사람을 위한 것이지 떠난아이들은 이미 홀가분하게 다른곳으로 가 있을테니까요 :)
오늘 날씨가 참 맑고 좋아서 찡이도 행복한 마음으로 먼 여행 떠났을거에요

저희강아지 보내주던 날 생각나네요
오랫동안 다리가 아파서 산책도 못했는데 그날은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아서 참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645 2017-10-12 02:43:37 7
고양이를 두마리나 키우면 [새창]
2017/10/12 01:19:15
둘이 있으면 귀여움도 두배가되죠 ㅋㅋ
같은곳을 쳐다보고 있는게 꼭 쌍둥이같아요!
644 2017-10-12 02:36:20 3
고양이 중성화 윤신근 동물병원 믿을만 한가요? [새창]
2017/10/12 01:38:27
참고로 제가 방금 들어가서 검색해 봤는데...
저도 각도기 챙기느라 댓글 자제합니다..ㅋㅋㅋ
직접 들어가서 후기들 읽어보시고 판단하세요!

개인적으로 중성화 수술은 조금 비싸더라도 평소에 다니는 잘 아는 병원, 신뢰할수 있는 선생님 있는 병원이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643 2017-10-12 02:34:32 0
고양이 중성화 윤신근 동물병원 믿을만 한가요? [새창]
2017/10/12 01:38:27
사람들 반응은...아마 요새는 워낙에 사실적시를 해도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기 쉬우니 각도 재느라 없는거 같구요..;;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검색하신후
우리동네 동물병원 게시판에서 윤신근 동물병원 검색해 보세요
최근 리뷰는 없고 옛날 리뷰들만 있는데 어차피 진료보시는 선생님이 그대로시면 크게 달라진건 없을테니까요
642 2017-10-11 21:52:02 0
망한 오유 제가 살려볼게요 [새창]
2017/10/10 15:19:38
하... 아주 확인사살을 하는구나...
641 2017-10-11 21:40:31 0
손만 잡고 잘게 [새창]
2017/10/10 15:28:42
이쁘죠ㅋㅋ
이 집안(?) 내력이 귀부자에 뽕주댕이에요ㅋㅋ
하나같이 귀 짱크고 이쁜아가들이에요
640 2017-10-11 11:52:20 7
손만 잡고 잘게 [새창]
2017/10/10 15:28:42

아직까지 입양처 구하는 중인 미미입니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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