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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2017-07-12 21:04:18 0
성대수술 합리화하지 마세요. [새창]
2017/07/12 18:55:24
다른건 모르겠는데 중성화는 집고양이든 길고양이든 꼭 필요한게 사실이에요
길고양이의 경우 중성화를 시키지 않으면 개체수가 겉잡을수 없이 늘어나서 사실상 비참한 환경에서 크는 유기묘들만 늘어날 뿐이고..
집고양이의 경우 정말 같이 살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거든요ㅠㅠ
집고양이 중성화가 어느정도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점에는 동의해요. 안하면 인간이 불편해서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으니까요
근데 단순히 불편함의 수준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같이 살수가 없어요. 집고양이 중성화를 시키지 말자는건 그냥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지 말자는 것과 같아요
특히우리나라처럼 단독주택이 아니라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곳에서는... 콜링하고 그러면 소음이 장난아니거든요
그리고 가출도 잦구요

사실 집고양이 중성화 시키는 집사들이, 품종묘 잡아다가 중성화 시키지 않고 일년에 네다섯번씩 임신시켜 새끼뽑아 팔아먹는 가정업자들보다는 훨씬 인간적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중성화를 시키지 않았을때 겪게되는 '불편'이, 한국의 주거생활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할 정도의 불편함이라 불가피한 측면도 다소 있구요. 사실 고양이 키우는 집사들 왠만한 수준의 불편함은 다 감수하시거든요ㅠ 발톱에 손발 아작나는거, 이빨로 물어뜯김 당하는거, 이불에 똥테러 오줌테러 당하는거 등등.. 단독주택 살았다면 중성화 안시키는 분들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53 2017-07-12 20:53:02 26
고양이는 왜 화장실 치울때 막 쳐다보나요? [새창]
2017/07/12 20:40:01
추측이지만...냥이가 맛동산과 감자를 열심히 묻는 이유가 적에게 자기 냄새를 들키지 않으려는 본능이라 하던데
혹시 그걸 캐내버려서 적에게 발각될까 두려워 그런걸까요???

근데 그렇다고 보면 굳이 갈아놓은 새 모래에 다시 들어가서 똥을 싸놓는 행동은 설명이 안되고ㅠ 자기 냄새가 사라지는게 싫은것인지...
별 건 아닌데 너무 궁금하네요..ㅋㅋ 고양이에게 직접 물어볼수 있다면 좋겠어요
52 2017-07-12 20:51:12 18
고양이는 왜 화장실 치울때 막 쳐다보나요? [새창]
2017/07/12 20:40:01
근데 진짜 이상한게 옛날에 키우던 강아지는 안그랬거든요..ㅋㅋㅋ 고양이만 그래요 고양이만
정말 궁금해요
51 2017-07-12 19:49:23 0
오늘의 김어준 생각 "돼지들은 불만 없는 줄 알아?!"jpg [새창]
2017/07/12 11:22:18
저도 개 키워봤고, 지금은 고양이 키우지만 개나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이 잘 빠지는 함정중 하나가 개나 고양이가 동물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 같아요
개, 고양이에게 인간의 감정을 투영하고,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기대하고, 어쩌다 반려동물이 보인 행동이 인간의 것을 닮아있으면 좋아하고...
근데 그런 일방적 강요가 반려동물에게는 굉장히 힘든 학습 과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최근 들었어요.
우리가 동물의 언어를 배우고 동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려 하는게 아니라 동물이 인간의 생각을 이해하고 따라주기를 바라는 것이요...
생각해보면 개, 고양이는 얼마나 어리둥절하고 갑갑하겠어요. 의사소통도 안되고, 내가 원하는걸 표현을 해도 이해도 못하고 혼나고...
근데 나의 생존은 나를 전혀 이해 못하는 저 인간에게 달려있고..그러니 절박하게 배우는거죠 인간의 언어를..

17년을 반려견을 키운 입장에서...내가 키운 강아지는 '나에게는' 정말 특별하고 소중하고, 절대 그저 '동물' 이라고 일축시킬수 없는 특별한 존재, 개체인건
사실입니다만, 객관적인 시선에서 보면 내가 키우는 개, 고양이도 그저 동물일 뿐이에요...
그리고 그 점을 인정하는게 사실상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가장 먼저 갖춰야 하는 소양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동물이라는 점을 인정해야, 내가 키우는 아이에게도 인간 중심이 아니라 동물 중심적인 사랑을 줄 수 있고
남들이 개, 고양이를 식용으로 쓰는것도 관용을 가지고 이해할수 있게 되죠...
50 2017-07-12 19:22:32 1
결혼하고나서 남편과 관계를 안하고 싶은 이유가 뭔가요?? [새창]
2017/07/11 09:26:00
기본적으로 여자도 남자못지않게 성욕이 있기 때문에 둘이 해서 정말 좋고 오르가즘 잘 오면 리스가 되기는 어렵다고 봐요
출산후 신체적으로 호르몬 변화 겪고..피곤하고..거기에 만약 남편이 육아에 참여를 안한다면 심정적으로 원망하는 마음이 커지니까 그런게 플러스가
될수도 있지만, 만일 그런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출산후 시간도 충분히 지났고 집안일, 육아도 각자 파트 전담해서 잘 하고 있고
둘이 사이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리스라면, 솔직하게 말해 배우자와의 섹스에서 쾌감을 못느끼는게 큰거같아요

사실 섹스란게 체력소모 엄청 되는 일이고 특히 요즘처럼 더운 여름엔 서로의 땀 등 타액때문에 엄청 찝찝한데
육체적 쾌락이 뒷받침 돼야 하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49 2017-07-12 03:04:25 6
[새창]
엄밀히 말하자면 농담은 농담인데 남 깎아내려서 자기 자존심 추켜세우려는 농담이죠
와이프가 귀찮게 굴만큼 내가 남자로써 매력있고 남성미 뿜뿜하는 잘난 수컷이다 이런 자랑 하는거죠
뭐 그런 자랑 하는거까지야 좋은데...와이프 입장에선 굉장히 자존심상하고 정떨어지죠

여자들끼리 모여서 내 남친이 나에게 얼마나 호구짓을 잘하는지 자랑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여자들은 자기가 이만큼 대접받는 여자라는거 자랑하려고 하는거지만 솔직히 남친 입장에선 정떨어지죠
48 2017-07-08 03:01:22 0
고양이 한마리 데려오게 생겻는데 .. 어떻게 준비할지 모르겟네요 [새창]
2017/07/07 15:52:31
아 참고로 원룸인건 전혀 걱정 안하셔두 됩니다!! 제가 지금 사는곳이 1.5룸 정도인데 괭이...아주 잘 뛰어댕깁니다^^
대신 구조물?같은게 많으면 좋아요. 냥이가 숨고, 기어오르고, 점프하고, 뛰어올랐다 내릴수 있는 행거, 높은 침대, 책상, 의자, 빨랫대 등등
강아지는 공간을 수평적으로 쓰는데, 고양이는 되게 입체적으로 써요..ㅋㅋㅋ 넓은 공간보다는 입체감이 있는 공간이
냥이에게는 더 좋으니, 좁을까봐 걱정하시지는 않아도 돼요 : ) 원룸에서 두마리, 세마리까지 키우시는 분들도 봤어요
47 2017-07-08 02:48:47 0
고양이 한마리 데려오게 생겻는데 .. 어떻게 준비할지 모르겟네요 [새창]
2017/07/07 15:52:31
애기가 몇개월이나 됐나요?
많이 어리면 배변유도 같은것도 해주셔야하고..ㅠ
원래 첨에는 다 잘 모르다가 하나하나 배워가는 거더라구요
네이버에 고양이라서 다행이야(고다) 카페나 냥이네 등등 애묘인 커뮤니티들 있으니
질문게시판 검색해보시면 지금 궁금하신 부분들 왠만한건 다 있을 거여요
그래두 맘씨가 고우시네요 집없는 아이 거둬주시고...쓰니님이 아니었다면 비오는날 오갈데도 없었을텐데ㅠㅠ
예쁜 냥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부족하나마 댓글로 답변 드릴테니 질문 남겨주세용!
(저도 2개월 애기고양이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공감이 되어서 글 남겨요^^)
46 2017-07-07 20:49:12 0
고양이가 저를 공격하는 걸까요? [새창]
2017/07/07 00:02:07
네 부담스럽게 들이대지 않을게요!ㅋㅋㅋ 다음엔 애가 사냥놀이 할때 말고 좀 지쳐서 쉬고있을때 시도해 봐야겠어요
45 2017-07-07 20:48:29 0
고양이가 저를 공격하는 걸까요? [새창]
2017/07/07 00:02:07
일단 7주차까지 엄마, 형제들이랑 크긴 했는데ㅠ
다른건 다 배웠는데 사람 물면 안된다는것만 쏙 빼놓고 가르쳤나봐요ㅋㅋㅋ깨물깨물하면 넘나 아픈것.....
44 2017-07-07 20:47:25 0
고양이가 저를 공격하는 걸까요? [새창]
2017/07/07 00:02:07
네네 이제 막 2개월 지난 꼬맹입니다ㅠㅠ 너무 똥꼬발랄하셔서.. 그냥 놀때 신나서 아무것도 눈에 안봬는 그런 거겠죠? ^^
43 2017-07-07 00:09:50 0
고양이의 희망고문 [새창]
2017/07/06 23:30:31
아...어쩌다가........
너무 속상하시겠어요..어떡해요....ㅜㅜ 어제오늘 비도 많이 왔는데 너무 걱정되실듯.....
분명히 어딘가에서 건강하게 잘 살아 있을 거에요 힘내셔요...ㅠㅠ
42 2017-07-05 03:04:11 1
부모님께 결혼비용을 지원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새창]
2017/07/04 20:45:15
차이 엄청 엄청 커요..집값이 제일 큰 문제에요 살다보면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집니다
집문제 걱정 안해도 되면 월 500으로 아기까지 걱정없이 낳을수 있는데
집 대출로 빠져나가고 거기에 차까지 한대 같이 굴리면
500으로 솔직히 애까지 낳기는 어려워요
40 2017-07-05 01:57:46 7
사이좋은 멍뭉이들ㅠㅠㅠㅠ [새창]
2017/07/04 21:11:56
남겨진 애가 너무 상심이 크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이에요ㅠㅠ
강아지들도 알더라구요 같이 사는 사람이나 동물이 죽으면...
지인이 뇌종양으로 돌아가시고 그집에서 기르던 강아지가 곧바로 그 뒤따라 가더라구요
원래 아프던데도 없고 건강한 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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