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무늬 동네 캣새끼, 그리고 제 카메라 [새창]

부농코 부농귀...ㅠㅠ♡ 깨물고 싶네여... 입에 넣고 아랄라랄랄라ㅏ라라라라랄ㄹ랄라 하고싶다ㅠㅠ

83 2017-07-17 02:30:49 1

[새창]

소설 Life of Pi 첫장을 보면 동물원 주인 아들인 파이가 야생의 동물들과,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구절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흔히 갖는 '동물원에 사는 불행하고 부자유스러운 동물들'에 대한 편견을 지적하는 말과 함께요
한번 그 장만 찾아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82 2017-07-17 02:29:20 4

[새창]

저는 글쓴이님께 되묻고 싶네요
그렇다면 동물에게 '바람직한' 삶이란 무엇인가요?
애초에 이상적인 삶, 바람직한 삶이라는 이데아에 정답이 있던가요? 이래야만 한다, 라고 절대적인 당위성을 적용할수 있는 개념인가요?
인간의 삶이든, 동물의 삶이든요.

어떤 삶이든 얼마든지 맘만 먹으면 그 삶의 단점만 나열할수도, 장점만 나열할 수도 있습니다
글쓴이님은 그 중에 인간과 함께하는 동물의 삶의 단점만을 나열하셨네요
그나마 첫번째 지적은...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요즘은 저런 몰상식한 견주, 묘주들 많이 줄어드는 추세고요.

81 2017-07-17 01:09:06 0

혼자 살면 참 안좋은점 [새창]

돈 조금 쓰시면 매일 집으로 아침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있긴 있어요~
치킨값, 외식비 조금 아끼면...거의 비슷한 비용으로 건강하게 집밥 먹을수 있어요ㅎㅎ
아침에 배달오면 냉장고에 넣어놓고 갔다가 저녁때 집에와서 끄내먹어요

80 2017-07-16 15:27:17 25

[속보]임차인 계약갱신청구권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 [새창]

개인적으로 각자 생산에 기여한 만큼 파이를 떼가야 된다고 믿는입장이라 최저시급인상 둘러싼 논란에서 제일 뚜드려 맞았으면 좋겠는건 솔직히 건물주+대기업이네요.
임대료는 솔직히 생산에 직접적으로 기여한것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요.

79 2017-07-16 01:32:29 6

스피츠 미용하고 왔더욤~! (8/8 사진큼 주의) [새창]

아니 이건... 내가 기대한 그 미용후 쭈구리된 모습이 아닌데?
넘 기엽자나여ㅋㅋㅋㅋㅋ

78 2017-07-16 01:25:04 12

힐을 신는 이유 [새창]

저도 내려오면서 댓글보다 좀 당황했네요ㅋㅋ 아니 진짜 아니라니까.. 본인이 아니라는대도 아니야! 맞잖아!! 니맘은 내가 더 잘알아 이러시는 분들때매ㅋㅋㅋ

여자에게 화장, 옷 등은 단순히 이성을 유혹하는 도구가 아니라 상대방이 얼마나 세련됐는지, 미적감각이 있는지 이런거 판단하는 척도같은거라서 오히려 그런거에 민감하고 잘 캐치하는 여자를 만날때 더 빡쎄게 꾸미게 됩니다

77 2017-07-16 01:21:01 13

힐을 신는 이유 [새창]

아뇨 여자들은 오히려 같은 여자들 만날때 더 빡쎄게 꾸며여
여자들의 꾸밈은 좋아하는 남자만날때or여자친구들 만날때가 제일 맥스를 찍어요

오죽하면 대학교도 남녀공학보다 여대다니는 애들이 더 많이 꾸미고 다닌다고 하겠어요
남자들이야 뭐 여자만날때만 꾸미는지 모르겠는데
여자들같은 경우 옷 센스있게 잘입고 화장 잘하고 이런거가 일종의 자기관리?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말그대로 그사람의 미감이나 얼마나 세련된 사람인가를 보여준다고 느끼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화장 옷 잘 알아보는 같은 여자들 만날때가 훨씬 더 신경쓰이고 꾸미게 돼요

76 2017-07-15 12:48:15 17

모쏠이 만든 교도소의 정석!! [새창]

저 책을 돈받고 파는건 양심없는 짓이다
정말...
어떻게.. 설마 저런걸 유료로 출판하진 않았겟지..

75 2017-07-15 11:48:50 4

어떤 외국인의 충고 [새창]

외국어쓰는걸 업으로 삼는 사람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외국어는 실용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아니라 악세사리 취급받아 와서 그래요ㅠ 나의 교육수준, 경제적 수준을 자랑할 수 있는 악세사리..

사실 우리나라에 외국인들 많이 들어오기 시작한건 정말 얼마 안되고, 불과 10여년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외국어 필요한 일이 없었잖아요. 전혀. 근데도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외국어 잘하면 뭐좀 유식해보이고.. 있어보이고.. 이런 대우 해주니까ㅠ 한국인들 끼리도 외국어 못하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있는거 같아요

어서 빨리 본문과 같은 인식이 확산되어서 외국어는 꼭 필요한 사람만, 제대로 배우는! 그런사회가 돼었음 하네요~

74 2017-07-14 02:22:16 156

[새창]

유행하는 옷 스타일 입어도 되나 각재다가 아 상사가 입는거 보니 저정도는 허용되나보네 일케 생각한거 같은데요?

73 2017-07-14 00:46:31 1

이젠 핫도그조차 편하게 못먹겠네요 ㅜㅜ [새창]

알바가 일부러 사장 엿맥일려고 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

72 2017-07-14 00:32:03 0

[새창]

그거 자꾸 밥주러 오는 사람이 따로 있을거에요 그분께 좋은말로 한번 말해보셔요 한군데서 밥주니 주변 피해가 극심하다..
본인 집앞에 주시던가 최소한 장소를 바꿔가며 주시라고...
자기 집 앞도 아닌데 너무 이기적이네요
아니면 혹시 그 카페 사장이 그러는건가요??

71 2017-07-14 00:21:36 1

[새창]

둘다 키워본 사람인데 정말 뭐라고 말을 못하겠어요ㅠ
관리해주고 먹이고 재우고 치우고 하는건 어느 쪽이나 다 비슷하게 손이 가니 논외로 하고..
저같은 경우 근데..개인적으로 새로운 관계 맺기에 좀 서투른? 편이어서 친해지는건 강아지가 더 쉬웠던거 같아요
개는 정말..일방적인 무한 애정을 주거든요ㅠㅠ 물론 이것도 멍바멍이긴 하지만..(시크하고 까칠한 멍이들도 분명 있음)

살면서 막 누군가에게 친해지기 위해 먼저 애교부리고 굽히고 들어가고ㅠㅠ그래본적이 별로 없어서인가...
냥이 처음 키우면서 솔직히 서운하고 속상할때도 많아요ㅎㅎ 내가 이만큼 노력하고 애정을 주는데도 저에겐 관심도 없고..
오히려 지한테 거리를 좀 두는 남집사를 더 따르고 그러거든요...ㅠ
적당한 무관심으로 거리두기를 하실 수 있는 성격이면 냥이와 관계를 하나하나 쌓아올려가는 재미를 많이 느끼실수 있을거 같구
난 사랑 주는만큼, 그 이상으로 돌려받고 싶고 고민 없이 교감하는게 좋다! 하시면 강아지 추천이요
냥이가 주인에게 사랑을 되돌려주지 않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되기까지 초기에 시간이 좀 걸려요

요약해 말하자면, 강아지를 기를때는 친해지는 과정이 거의 필요 없었던(아주 짧은 시간, 아주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가능했던) 반면
고양이는... 마음 열기가 참 어려운 동물입니다ㅠ

70 2017-07-14 00:10:32 0

(혐주의) 고양이 눈동자에 동공이없을수도있나요? [새창]

헉 근데..미동이 없고 눈조차 깜빡이지 않았다면 어디 아프거나 죽은 아이아닐까요
더워서 축 쳐져있는거라고 해도 사람이 다가가면 알아채는 기색 정도는 있거든요
눈은 아마 눈병같은게 걸렸던거 같구...제가 의사는 아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고양이 포도막염 이라고 검색해보니 대충 사진이 비슷하긴 하네요
눈 전체가 혼탁해지고 마치 동공이 없는것 같은? 그런 외양으로 바뀌는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