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한줄만 보고 세상만물 판단해버리는 주변에 눈칫밥 먹어가며 가짜뉴스 팩트체크할때 SBS에서 나왔는데~로 시작하는 말을 할 수있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뉴스공장만 꺼내도 의심의 눈초리던 사람들이 우선 듣는 자세부터 달라졌거든요....
너무나 기울어진 운동장이고 그 반대편 끝에 간신히 매달려있는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참 고마웠습니다. 악의적인프레임 억지양비론 없는 방송이 하나라도 있다는게. 참 힘이 되었는데 유작가도 가고 블하도 가고. 믿고 뉴스 전달하던 든든한 두 곳 모두 없어지네요.. 생각해보면 블하 전까지만 해도 항상 그랬고.. 그래도 계속 떠들테지만..
당연히 탈락되신분들 정말 다 너무 속상하지만 95세분이 탈락되었다는거는 아직 생존하시는 95세이상의 직계가족과 떨어진 이산가족분들이 아직도 정말 많이 계시다는것이고 그만큼 더 빨리 더 많이 추진되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러기위해서는 당연히 평화가 우선전제 인것이 당연한것이구요. 어느 기사하나 이런 상황에 대해 포커스를 맞춘 기사는 찾아볼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