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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20: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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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은 호랭이라는데는 처음들어보네요.
보통 두꺼비나 황소가 제일 유명한데요.
거기 가면 다 게장집인데 고만고만합니다.
굳이 오래 기다리지 마시고 옆집 가세요.
돌산대교 야경은 구 여수항, 쫑포라고 부르는데 지금은 여수구항 해양공원이네요.
이순신광장에서부터 걸어서 쭉 다녀오심 좋아요. 먹거리도 꽤나 있을꺼에요.
아니면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데가 돌산공원인데 여기서 야경봐도 멋있어요.
차가 있으시다면 웅천쪽도 추천드리구요.
레일바이크 타는데가 아마 만성리해수욕장쪽일건데 근처에 카페베네 있거든요.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곳에 있어서 시간 여유로우시면 차 한잔 하시면서 바다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역시 차가 있다면 저녁에 이순신대교를 타고 광양을 넘어가보세요.
광양쪽으로 갈땐 광양항과 광양제철소의 야경을 볼 수 있고 유명한 광양불고기 드시고 다시 여수로 돌아오시면 여천석유화학산업단지의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여수 시내 야경보다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