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외국인들의 한식 체험기 [새창]

그게.. 경험상 한식 처음 먹어보는 친구들은 밥 퍼먹는거 좀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 어른들이 빵먹으면 살 찐다고 하는것처럼 쌀이 많이 들어가면 건강에 안좋다고 인식하기도 하고..

김치전 조그맣게 해서 애피타이저로 만들고 호떡이 아이스크림 올리고 하는거 보면 윤식당에 조언해 준 쉐프님들이 유럽 현지 입맛 고려한 맞춤 음식 아닐까 싶어요.
전 베지터리언 비빔밥 만든것도 감탄했거든요.

저도 친구들한테 한식 해주면 비빔밥 호불호 강한게 왜인가 했었는데 이거 보면서 되게 깨달은게 많아요

304 2018-02-23 04:32:54 1

신천지 근황 [새창]

교회는 그래도 자정의 목소리가 나올 여지라도 있어요. 우리가 뉴스에서 읽는 대형교회 비리 이런거 다 내부고발로 문제되는 목사들 고소하면서 공론화 되는거예요. 삽질하는 중인 사랑의교회나 여의도의 그 대형교회.. 조용기... 그런것들 다 교회 내부에서 저격한거예요. 아직도 진행중이구요.

그런데 신천지? 거긴 가족도 버리라고 세뇌시키는곳인데요. 젊은 친구들이 학교도 그만두고 집 나와서 일주일 몇십시간씩 전도시간 채우고 멀쩡한 사회인도 재산 갖다 바치고 그러다가 가족들이 찾으러 오면 핍박이라고 응원하고 그러는곳인데요. 괜히 사이비가 아니예요.

300 2018-02-20 23:44:32 19

[새창]

올림픽 기간만이라도 베오베 좀 풀어주시지 ㅜㅠ 이런 거 베오베에서 보고 싶은데

299 2018-02-19 13:47:47 2

[올림픽 피플] '여 500m 金' 고다이라, 직업이 병원 직원인 이유 [새창]

병원 이사장이 지원해줬데요 그래서 외국 채류 비용인가 훈련 비용 같은것도 병원에서 지원해주고

298 2018-02-19 13:46:50 1

방금 아이스댄스 보신분들??? [새창]

왜요 왜요? 궁금

297 2018-02-18 20:59:52 7

[새창]

스노보드 타면서 거침없이 내려오는건 익숙할테고 운과 실력과 엄청난 재능이 있는 선수인거 같아요

얼마나 기분좋을까 ㅠㅠ 평생 자랑거리일듯 ㅠㅠ 제가 다 좋아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295 2018-02-18 02:30:57 8

[새창]

우리나라는 국토가 작아서 뭐든 확 유행했다 확 꺼지는거 같은데 미국같은데선 한번 유행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거 같아요.

저 어릴적에 마카레나나 벵가보이즈의 샬랄랄랄라 같은노래 엄청 유행해서 몇달을 매일같이 듣고 살았는데 아직도 바같은데서 누가 틀면 다들 따라부르고 춤추고 그래요 ㅎㅎㅎ

아 작년에 결혼한 친구 피로연에서도 강남스타일로 신랑 신부가 깜짝 플래시몹 준비해서 들러리들이랑 하루종일 연습했는데 강남스타일 나오자마자 하객들 다 일어나서 말춤 췄어요.
한국 커플 아니었고 전 신랑 친구중 유일한 한국인. 신부측에서 애기때 입양된 한국말 하나도 모르는 친구 한명... 한국인은 저 혼자였음)

여튼 흥겨운 민족임 ㅎㅎㅎ

294 2018-02-13 20:19:56 24

인면조 제작기 올립니다. [새창]

아니 내가 거기서 왜 튀어나와 ㅡㅡ 나도가 아니라 얘도... 자동고침 너어

293 2018-02-13 20:19:00 61

인면조 제작기 올립니다. [새창]

나도 목 덜렁덜렁거리면 제정신 아니게 보일수도 ㅋㅋㅋㅋㅋㅋ

292 2018-02-12 03:55:59 2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되는 순간 [새창]

ㅋㅋㅋㅋㅋ 아파서 화장도 못하고 집도 개판인 집에 친구가 죽 사온다고 하길래 됐다고. 삼겹살이나 사오라고 해서 구워먹고 감기 나았었는데... 다행이다. 우린 친구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