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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14: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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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명칭의 세세함이라고 짚어본다면 전범국 일본제국의 상징이라고 하겠네요 힘차게 해의 기상이 뻗어나가는 무력 국력의 상징 문양이었으니 말이죠 이렇게만 말해도 지금의 일본이 사용해선 안되는 문양의 깃발이라는 설명이 가능하겠지요 지금와선 그냥 전범국기고 얼렁뚱땅 문화 컨텐츠로 희석하거나 이미지세탁안되야 맞는 것이고요 욱일 문양이 고유한 다른 것이었어도 전범이 전범의 기상을 나타내고 그 상징으로 썼다면 반성없이 도발하는 현재의 우리에겐 그냥 전범무늬죠 따지는게 별다른 의미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스와스티카가 실은 욱일보다 더 오래되고 뜻깊은 의미가 있었어도 지금 독일에선 쓰지도 않고 처벌 법령까지 있는데 일본은 안그러니 지금도 전범소리 들어야 마땅하지요
결론적으로 그래서 저 선택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 회사 내부에서 논의된 변경 이유가 사실은 무엇이었는지 그게 궁금해지네요 만약 이와 같다면 더욱 반길 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