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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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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개신교도들에게는 충격적이겠지만 직시해야 하는 사실들이 많은데
애초에 구약이라 불리우는 파트는 유대인을 위한 유대교 경전이며 그것에 등장하는 절대신의 모습은 경악스러운 부분 투성이이고
일단 진리의서라 믿는 성경이 실은 비교적 최근에 들어 선별 편집되었고 외전도 있다는 사실 만큼은 짚고 그 믿음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오늘날의 메이져 종교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그 성립과정을 역사적으로 보면 온전한 정신으로 못 믿을 것들 투성이다
불교 또한 붓다의 스스로 구원할 가르침의 에피소드들이었지 지금처럼 어디에 돈바치며 숭배하는 종교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