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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18: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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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작가 등장할때마다 '얘도 중2병 메갈인가' 선입견이 생기는건 사실이죠.
군내 폭력을 다루던 데미지오버타임 작가가 웹툰평론도 모자라 독자두뇌까지 평론하려들 줄 생각이나 했습니까.
예전처럼 10년 이상 혹독하게 문하생 생활하던 작가들은 안그랬죠.
웹투니스트는 이제 '골빈게 어디서 그림 좀 그린다고 깝치는 놈인가' 편견과 싸워야 할겁니다.
돈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평범한 회사원이니까요.
웹툰을 기를 쓰고 살린 기라성같은 1세대작가나 윤태호 작가들... 죽써서 개준꼴이니 이를 어찌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