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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0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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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인줄 알고 정말 놀랐어요. 대신 전 제가 한국에 전남친이 중국에. 그거 빼고 나머지는 정말 님이 제 전남친을 사귀었던게 아닌가 할정도로..ㄷ ㄷ 아..다만 제 경우는 힘들거나 위로받을 일이 있을땐 제편 들어주고 여러 도움되는 얘기는 좀 많이 해줬었어요.
다른 좋은점이 많고 그래도 헤어지기 싫어서 전 제가 적응하려 노력했는데요, 결국 한국에 와서 한 열흘 있는동안도 먼저 연락은 없더군요. 그렇다고 전화를 제가 맘대로 할 수도 없는 상대라 참 힘들었고 결국 한국에 와있는 그 열흘에 연락문제로 헤어지게 되었구요. 저에대한 배려나 존중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본인이 미안해하진 않고 그냥 그길로 이별각이더라구요.
이유야 어떻든 님 남친도 정규분포 벗어나신건 맞구요, 얼마나 견뎌낼수 있을지는 님이 잘 아실거 같아요. 정말 제 얘기같아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