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7
2017-07-04 01:31:11
13
오유 시사게에서 단 한번 문대통령에게 실수했다고 해서 돌아서는거 같지 않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저런 발언이 뜻하는게 있을것이다 생각하면서 계속 지켜보다가
실망감이 누적되어 이전에 지지하던 만큼 더 화내는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하게 다들 문대통령에게 한번이라도 잘못하면 깐다는 식의 말을 자꾸 들이대는데
잘못한점에 대해서 비판하는건 누구라도 대상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틀린것이 있어도 이전에 잘한게 있으니 무조건 받아들이자고 하는것이 더 이상한게 아닐까요?
솔직히 요즘의 JTBC 이전의 국정농단 뉴스를 하던 그때만큼의 정의감이나 국민의 뜻을 파악하려는 열의가 없어보입니다.
권력에 대한 무조건 적인 비판만 하는것이 언론이 가져야할 스탠스는 아닙니다.
국민의 뜻을 제대로 전달해주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에 힘을 보태는 것이 그들의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