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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18: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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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어리석은 이는 용서도 하지 않고 잃어버리지도 않고, 순진한 이는 용서와 함께 기억도 잊고,
현명한 이는 용서는 하지만 기억은 잊지 않는다'
용단을 내리시고 후보직 사퇴한 일, 그리고 지금처럼 의미 있는 일을 하시는 것은 존경 받아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행적 모두를 클리어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치가나 공직자에게 감시와 비판의 눈을 떼어선 안된다는걸
우리 역사가 증명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