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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2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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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박원순의 차이점 - 포스코 스톡옵션 받는 과정에서 전혀 다른 태도를 보였습니다. 포스코는 2005년 4월 그러니까 안 의원이 사외이사에 임명된 지 2개월 만이거든요. 그때 이사당 2000주의 스톡옵션을 줬습니다. 그때 박 시장은 이 스톡옵션을 거부를 했어요. 박 시장측은 이사회 논의과정에서 ‘사외이사에게까지 스톡옵션을 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해서 반대했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스톡옵션을 거부했다. 안철수 약 4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남김.
또 포스코 사외이사가 된 지 1달 만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3년 동안 미국에 체류하면서 19번회의에 참석. 포스코가 제공하는 1등석 항공기를 타고 왔다 갔다함. 연봉이나 품위유지비 등등 각종 혜택을 다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