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정자-감포-양남 쭉 해서 동해안쪽에 카페 많습니다. 거기 바닷가 다 돌떼기인데요. 주전도 그렇고 정자도 그렇고 모래는 없습니다. 좀 더 들어와서 일산지 바닷가는 모래사장이긴 한데 거긴 수질이 그닥 좋지 않아서 추천하기가 뭐하네요. 게다가 거긴 완전 도시지역이라서 그나마 주전,정자쪽이 좀 낫습니다. 원전이 근처라 조금 그렇긴 하지만요. 정자 조금 올라가면 월성 원자력 있습니다.;;
필수라고 봅니다. 진도 5.8/5.0 울산까지 오는 거 맞아보니 원전이 후덜덜하던데요. 아파트 3층인데 아파트가 흔들리는 걸 눈으로 목격하니 장난 아니더군요. 경주 - 울산 거리보다 경주 - 월성 쪽이 거리가 더 가깝습니다. 양남도 그렇고요. 양남쪽에선 이미 어린 애들까지 방사능 오염되었다고 하는 데 동해 앞바다가 얼마나 오염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