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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23: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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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후엔 박정희가, 87년 항쟁 후엔 노태우가 왔습니다.
그리고...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욕의 역사를 반복시킨 가장 큰 동력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바로 전근대적인 봉건시대 백성들이 늙어 사라지고 있죠.
지금도 태극기를 더럽히며 악을 쓰고 발악을 하고 있지만, 세월의 흐름 앞에 결국 무릎 꿇을 것입니다.
그리고... 상식을 갖춘 국민들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자라나고 있습니다.
민족을 배반한 더러운 기회주의 잡탕세력이 설 자리는 점점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그럴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지난 100년 간의 질곡의 역사를 딛고 일어서 영광의 다음 천 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 시작이 올해였으면 좋겠습니다. 믿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