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심한건 심하다고 인정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새창]

문재인후보를 비판하더라도 정보와 팩트를 기반에 두고 사실전달이 목적이라면 비판가능. 안철수후보를 옹호하더라도 정보와 팩트를 기반에 두고 사실전달 이라면 옹호가능. 하지만 JTBC는 의도적 정보누락, 그래프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목적상실 및 의도적 정보해석의 방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비판당하는것입니다. 언론의 공정성을 요구하는것이 잘못이라 생각하셨다면 씁쓸하네요.

936 2017-04-10 18:07:05 2

그냥 좀 심한건 심하다고 인정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새창]

JTBC부분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뉴스룸과 손석희앵커는 문재인 후보에게 질문하나 잘못해서가 아닌 공정성과 중립성을 잃고있기때문에 비판받는것입니다.

935 2017-04-10 14:15:17 12

야옹이 찾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새창]

좋은 말로 포장해놨지만 길거리에서 살던 고양이를 피치못할 사정으로 데려와서 잔뜩 사람냄새 묻혀놓고 너는 나가사는게 옳지 않을까? 너는 원래 길냥이었는데 니가 나가서 산다고 결정하면 너의 결정에 따르겠다. 하는 방임, 유기와 다름없는 선택을 시켜놓고 없어진지 이틀만에 포기한다라. 사람의 마음이 참 그래요. 한없이 이기적인게 동물이고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임에도 동물의 생활자유권, 본능등을 핑계로 자신의 죄책감과 책임감을 덜어내려고 온갖 좋은 말들과 동화나 수필에서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말들을 가져다 붙이죠. 이 글을 읽는 내내, 그리고 참 아름답고 다정한 말과 문장으로 이루어진 작성자님의 글을 읽는 내내 등골이 오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934 2017-04-10 13:35:49 4

저는 남인순에 대한 영입 철회를 원하지 않습니다. [새창]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이 될 사람입니다. 장관직에 어떤 사람을 앉힐 것 같은지는 캠프영입인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인수위가 없는 현 상황의 대통령은 더욱 캠프 영입인사에 대해서 신중의 신중을 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취임 후 행정부를 맡게 될 사람을 뽑을때의 기준처럼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남인순의 영입철회를 외친다면 문재인캠프에서도 당연히 고려해봐야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만약 남인순 영입의지의 확고함을 보임으로써 문재인 후보의 여성정책과 그에 대한 신념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떠나겠죠. 그것은 문캠이 책임져야 할 일이지 자신들의 정치신념을 드러내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떠나는 지지자들을 향해 비난 할 일은 아닙니다.

933 2017-04-10 13:32:55 5

저는 남인순에 대한 영입 철회를 원하지 않습니다. [새창]

저는 여성인데 여성의 권위신장을 위해서 남성 역차별을 주장하는 사람을 대변인으로 삼고싶은 생각 없습니다.
남인순의 영입철회를 외치는 사람들은 여성의 대변인을 따로 만들지 말라는 것이 아닌 진짜 남여평등을 주장하는 올바른 관점의 페미니스트를 여성 대변인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는겁니다. 여성들의 권위신장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를 막는것이 아니라 여성의 권위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행해진 남성역차별에 관한 부분도 재조명되어야 하며 여성의 권위신장을 이야기하는 여성대변인을 뽑을때는 남성역차별을 통한 여성의
권위신장이 아닌 여성이 남성과 사회적으로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고 말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뽑으라는 거지요.

932 2017-04-10 13:19:52 5

저는 남인순에 대한 영입 철회를 원하지 않습니다. [새창]

남인순이 낸 법안들만 가지고 그를 올바르지 못한 페미니스트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예전 군가산점 폐지 때 남성들의 반발을 군에 대한 남성의 피해의식이 이렇게 클지 몰랐다라는 발언을 하며 군가산점 폐지하려면 여성의 군징집도 의무화하라는 말에 사회봉사는 자발성이 원칙인데 남성에게 의무화 되어있다고 여성에게 의무하하라는 것은 난센스다. 라는 말을 했죠. 여성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남성역차별을 주장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올바르지 못한 페미니스트라고 말하는것입니다.

931 2017-04-10 13:09:28 1

[새창]

그러니까 문재인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이 적극적 지지층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정권교체에 문재인이 제격인것같아 지지하지만 나와 정치적 성향이나 공약이 나의 이익에 반한다면 뽑지 않는 온건적 지지층도 당연히 있습니다. 이게 잘못된 지지입니까? 잘못된 방향을 설명했음에도 오히려 대변인이 사과하긴 했지만 성평등 반대자라는 말을 하는데 거기다 대고 무슨 말을 합니까? 진짜 문재인 지지자인지는 모르겟지만 작성자님의 오만함과 편협함이 조금 황당하네요.

930 2017-04-10 12:42:17 2

[새창]

그럼 문캠 전화번호 좀 알려주시겠어요? 아무리 찾아도 문캠 전화번호는 없어서요.
그리고 이런 글을 쓰시는게 무효표를 던진다는 군게 분들의 말이 문재인 후보의 투표율 하락에 기여할것이라는 불안감때문인 것 같은데
본인이 직접 문후보 측에 이런 여론이 있다, 3월부터 이어진 길고 긴 여론싸움이다, 남인순 영입과 여성징집에 대한 부분을 확실히 하셔야 할 것 같다라고 적극적인 지지층으로써 할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저는 어제 군게 글을 쭉 살펴보고 군게에서 군게분들을 비난하는 글도 쭉 봤는데 전 문캠측에 제가 전화해서 항의할 생각입니다.
이런 여론이 있는데 남인순을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과연 여성의 권위신장을 위한 남성의 역차별이 옳은 것인지. 그것이 진정한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권위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답변받고 제 주변 여론은 이러하더라 하고 전달까지 할 생각입니다.
무효표를 던지려는 사람들이 왜 문캠을 설득해야 합니까? 그들의 표를 받기위해 문재인 후보 적극 지지층과 문재인 캠프측에서 해야될 일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돌리려는 노력이죠. 문캠에서는 자신들에게 적극적으로 의견피력을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뽑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다양한 창구를 통해 들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커뮤니티의 의견 파악도 그 일환이 되겠죠. 저 분들이 문캠을 바꾸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글이 문재인 후보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네요.

929 2017-04-10 11:34:38 1

? : 그럼 윈스턴만으로 이겨드릴게요 [새창]

결승전 사전인터뷰는 유튜브에 ogn채널에서 루나틱vs러너웨이 결승전 영상 1/4 영상 보시면됩니다. 미로윈스턴이 카이저윈스턴 방방이 태운건 2/4에 아마 볼스카야 경기가 3세트였나 그랬을겁니다.

928 2017-04-09 23:45:36 1

시게 좀 그만보고 싶다... [새창]

저도 원래 동게, 요게 위주로 봤었는데 최순실 사건 이후로 혹시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긴게 아닐까 하면서 매일 불안해하며 시게를 들락날락합니다ㅠ 마음 편히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로 빨리 돌아가고 싶습니다.

927 2017-04-09 23:42:18 7

군게에 무효표를 조장하는 글이 많이 올라와서 우려스럽네요. [새창]

그들은 적어도 자신들이 왜 무효표를 던지는지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투표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굉장히 비상식적인 일입니다. 그들이 무효표를 던진다고 하는 사실만 보지 마시고 그들이 왜 무효표를 던진다고 하는지에 더 관심을 가지시고 만약 진심으로 그것이 우려스럽다면 게시판간의 분쟁 유도가 아닌 그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세요.

926 2017-04-09 23:35:32 8

솔직히 까놓고 말하겠습니다. 선악구도 싫습니다. [새창]

문재인을 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저는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악의 뿌리를 제거하는 대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국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국민들의 생활을 짓밟아서 올라선 권력구조자들의 잘못된 부분들을 전부 청산하는 5년을 만들 사람을 뽑는 대선.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까지의 이명박, 박근혜 시절 그들이 정권을 잡고 권력을 행사하도록 함께했던 이들을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일 뿐 이번 대선이 악을 뿌리뽑는 대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못해서 제가 참 편협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925 2017-04-09 23:28:34 5

[새창]

시게의 과열된 분위기에 꼭 필요한 자정작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방의 공격에 의해 날서있는 것은 알지만 타후보 지지자들에게 너무 회초리를 들고 내리치는 것 같아 보기 좋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되더라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틀린것이 아닌 다른것이라면 그의 의견이 나의 정치적 신념과 가치와 다를지라도 공감할 수는 없지만 존중하는 자세는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게는 존중이 약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924 2017-04-09 23:24:00 1

바닥에폭시 작업일기 [새창]

바닥 에폭시작업 셀프로 하시는 분들은 보고 또 봐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923 2017-04-09 23:21:46 3

[새창]

안철수 후보의 자녀는 조기유학으로 안철수 본인의 입으로 자신의 딸이 한국어도 못하고 한국사도 잘 모른다고 인터뷰 한 내용이 있으며 문재인 후보의 아들은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파슨스에 간 것으로 둘의 자녀를 통한 한국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다를 수 있다라고 판단할 수 있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