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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5 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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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미분류표 일반적으로 1% 미만이며 3%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라고 말한것은 스탠포드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딜의 의견입니다. 12~13년 정도 전자개표기에 대한 연구를 해온 컴퓨터 전문가이죠. 이러한 수치는 옵티컬 스캐너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을 때 투표지의 훼손등에 의한 결과를 감안했을 때의 수치입니다. 3.6%는 미분류표 중 무효표는 겨우 0.3% 였습니다. 인쇄상태, 접선기표, 인주의 번짐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많은 수치라는 것이죠. 이것부터 문제가 되는 수치가 맞습니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 한국의 오차허용범위가 널널한 것 뿐이지만 사실상 전자개표기를 주된 분류방식으로 채택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미분류표의 높은 수치는 기계의 결함에 대해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분류표의 부족한 부분을 무효표로 메꾼다는것은 가정이었을때이고 실제로는 어떠한 후보를 뽑은 정상표를 다른 후보에게로 분류했던 분류표 다발을 발견해 낸 사례가 2012년 개표참관인들을 통해 알려졌지만 전자개표기에서 분류가 끝난 분류표들을 100장씩 묶어 심사집계부에서 확인을 하는데 실제로 계수기에서 확인하고 넘어가지 전 이상하다고 판단한 개표참관인들이 다시 풀어 확인했을 때 위처럼 다른 후보의 표가 넣어져있던것을 통해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개표참관인들의 여러영상을 통해 발견되었죠.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었음에도 선관위는 다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팩트입니다. 사람들이 더 플랜의 가설에 더욱 큰 힘을 실어주는 이유는 2012년 개표참관인들이 올린 여러 개표시의 문제점에 대한 영상과 사진, 카톡대화들을 통한 실제 현장에서의 문제들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더욱 확신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