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 결코 낙관적으로 봐서는 안됩니다. 저들은 어떤식으로든 결과물을 낼 놈들입니다. 대선 개입이던 조작이던 합당이던 간에.. 이번 대선을 민주당 경선만 통과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대선 주자로서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순수하게 세상을 보되 순진하게 살면 안됩니다.
당내 경선도 돌파할 능력을 보이지 못하시는데 뭔 용기와 결단, 야전성, 돌파력을 키워드로 마케팅을 하시는지? 확장성에 대한 기존의 문법으로 접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이번 시대 정신은 정의 바로 세우기 정도로 보이는데 이재명 시장님의 근래 모습은 뭐랄까 갈팡질팡?
확장성에 대해 기존 문법으로 접근 하신다면 이재명 시장님 참모진 교체를 정중히 건의드립니다.
정말 민주당 경선 투표가 곧 대통령 당선이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나이브하네요. 명색히 대선 주자라는 양반들이 그 정도 수준으로 밖에 생각 못한다면 자격 없습니다. 새누리당은 빙다리 핫바지 입니까? 바른정당도? 국민의당도? 물론 세 정당들이 개 쓰레기 같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그냥 앉아서 바라만 보고 있는 정당들은 아니지요
모든 정당은 수권을 위해 달립니다. 정권창출은 정당의 제 1의 목표입니다.
현재의 분위기는 제2의 3당 합당이 나온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개헌을 매개로 3당이 합쳐 반기문을 대선 주자로 세우고 정보 기관에서 대선개입을 한다면 쉽지 않은 대선이 될 수 있습니다.
권리 확장도 따지시길 동네 쓰레기 봉투 돈 주고 샀는데 파는 곳에서 이제 다 나눠 준다면 돈 주고 산 사람만 병신 만드는 거죠 그런식으로 권리 당원 될 수 있다고 약 팔아 놓고 이제와서 권리 확장을 통해 기존 권리를 무산 시킨다면 기존 정당의 모습과 다를 바 없습니다. 스스로 진성 당원의 권리를 약화 시켜 당의 지지 기반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 할 것으로 보이네요.
중도표 흡수, 확장성 다 중요합니다. 외연을 넓히고 접촉면을 다양하게 해서 중도층을 끌어온다? 글쎄요 기존의 문법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문란하게 살아보겠다고 여기 저기 여자들 만나러 다녀 봤으나 이런 전략은 무의미 한 것 같습니다. ( -_-) 궁극적으로 돈 많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님 얼굴이 원빈이던가~
본인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어필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이재명 시장은 아이덴티티 확실해 보이는데 지금 시기에도 잘 먹힐 수 있는 것 인정합니다 그러나 당내 경선에 대한 전략이 잘 못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당원들은 소중한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기반을 스스로 흔드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보다 멀리 보신다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