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na.co.kr/amp/view/AKR20220809090100004
이 주택가 골목에 나와 있던 주민 중 한 명은 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에게
"재해대책본부에 가면 모든 장비가 있는데 왜 못 가져오느냐" 며 거세게 항의했다.
이어
"(오 시장 주변의) 저 사람들 시켜서 그 일을 해라. 여기 끌고 다니지 말고.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장은 알 것 아니냐" 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오 시장이
"구청장에게 확인하니 (장비가) 1천500개 정도 풀렸다. 설명해드리겠다"고 답했지만,
주민은 여전히 분을 삭이지 못하고 역정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