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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4: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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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한 25년전쯤, 구로공단역에서 시흥대로 쪽으로 나오면 대로변에 포장마차가 있은데,
장사가 잘되는것 같아 물어보니 주인은 따로 있고 임차인이 장사하는데 임대료가 월 600만원 이라고 해서 깜짝 놀란적이 있는데,
원주인은 공무원 이라고 하더군요. 지금도 육백이면 작은돈이 아닌데 90년대 초반이면 상당히 큰액수 이고,
그런돈을 임대료로 지불하면서 장사할 정도면 수입은 보장돼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세금 내면서 장사 하겠어요.